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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대구·경북본부 코로나19 피해업체 1조원 금융 지원

연합뉴스2020-03-05
한은 대구·경북본부 코로나19 피해업체 1조원 금융 지원
DGB캐피탈도 피해업체·고객 원금상환 3개월 유예

중소기업(CG)[연합뉴스TV 제공]

(대구=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업체에 1조원(금융기관 대출액 기준 2조원) 자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현재 대구·경북본부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지원자금(9천96억원)보다 많다.
오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피해를 본 서비스업·제조업체에 업체당 10억원(금융기관 대출액 기준 20억원)까지 운전자금을 저리로 대출해 준다.
포항시와 경주시, 울진군, 영덕군, 울릉군 업체는 제외한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이를 위해 대출을 취급한 금융기관에 대출실적 50%를 연 0.75% 금리로 지원한다.



DGB캐피탈도 코로나19 피해업체에 원금상환을 최장 3개월간 유예한다.
코로나19 발생 지역 사업자, 국외 확진 발생 지역 수출입 거래 및 예정 기업과 확진으로 입원 또는 자가격리 중이거나 간접 피해를 본 고객이 대상이다.
콜센터를 통해 상환유예를 신청하면 된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기간을 정하지 않고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계속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hl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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