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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47%, 한달 미만 단기 알바 선호"<알바천국 설문>

연합뉴스2017-03-15

"알바생 47%, 한달 미만 단기 알바 선호"<알바천국 설문>
'알바생 근무기간' 조사 결과

▲ 아르바이트(알바)생들의 절반은 한 달 미만의 단기 알바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지난달 27일부터 3월 8일까지 전국 알바생 총 1천27명을 대상으로 '알바생 근무기간'이라는 주제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알바생 2명 중 1명꼴로 가장 짧은 알바 근무기간을 '1개월 미만(47%)'으로 꼽아 1위에 올랐다.
이어 '1개월 이상∼2개월 미만(19.4%)', '2개월 이상∼3개월 미만(13.6%)', '5개월 이상(10.7%)', '3개월 이상∼4개월 미만(7.4%)', '4개월 이상~5개월 미만(1.8%)' 순으로 나타났다.
업체 측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실제 2016년 3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최근 1년간 알바천국 내 검색어 순위 역시 1위가 '단기 알바'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위는 '당일 지급', 3위는 '주말'로 나타나 최근 단기 알바를 찾는 알바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라고 전했다.
가장 짧게 아르바이트로 근무한 업종 1위로는 '서빙·주방(31.3%)'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매장관리(23.3%)', '생산·기능(13.8%)', '서비스(10.2%)', '사무·회계(4.6%)', '상담·영업(3.8%)', '강사·교육(3.3%)', 'IT·디자인(1.6%)' 순으로 나타났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최근 근무시간 대비 임금이 높고 개인이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만큼 일을 할 수 있어 단기 알바를 선호하는 알바생이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 역시 취업 준비 등으로 시간을 쪼개 활용하는 단기 알바생들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1년간 아르바이트를 옮긴 횟수는 '1번(27.3%)'이 가장 많았으며, '한번도 없다(25.9%)'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국내 고용시장 한파 속 전체 근로자 이직률이 201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1년간 아르바이트를 옮긴 횟수도 '1번'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다음으로는 '2번(22.2%)', '3번(11.7%)', '5번 이상(8.5%)', '4번(4.5%)'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알바생이 아르바이트를 옮길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최저시급 준수'가 21.5%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주휴수당, 야근수당 등 각종 수당 지급여부(18.4%)', 3위는 '출퇴근 거리(16.5%)', 4위는 '매장 분위기(14.9%)'였다. (연합뉴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