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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품은 HDC 정몽규 회장 "새로운 길 찾아야"

연합뉴스2020-01-09
아시아나 품은 HDC 정몽규 회장 "새로운 길 찾아야"
미래전략워크숍 개최…'모빌리티 그룹 도약' 강조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성공한 HDC그룹 정몽규 회장이 새해 그룹 임원들을 향해 "새로운 길,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HDC그룹 정몽규 회장, 미래전략 워크숍 주재(서울=연합뉴스) HDC그룹 정몽규 회장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HDC그룹 미래전략 워크숍'에서 발언하고 있다. [HDC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9일 HDC그룹에 따르면 정몽규 회장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HDC그룹 미래전략 워크숍'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가보지 않은 길은 늘 낯설지만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길을 찾는 훈련을 하다 보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해 들어 미국·이란 문제 등 여러 불확실성이 있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임한다면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말 미래에셋과 함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성공하면서 기존 건설 중심의 기업에서 '모빌리티 그룹'으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도 각 계열사 대표이사 등을 향해 아시아나항공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과 모빌리티 그룹으로의 도약을 역설한 것이다.
워크숍에는 정몽규 HDC 회장을 비롯해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부회장, 유병규 HDC 사장,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등 13개 계열사 대표이사와 최고 재무책임자, 이형기 아시아나항공 미래혁신준비단장 등 30여 명 등이 참석했다.
HDC그룹은 이날 계열사별 사업전략 발표에 이어 그룹의 재도약을 위한 사장단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s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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