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페이지

기업뉴스

키움증권 "LG전자, 1분기 깜짝실적 기대…목표가↑"

연합뉴스2017-03-07
키움증권 "LG전자, 1분기 깜짝실적 기대…목표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키움증권은 7일 LG전자[066570]가 올해 1분기에 전성기 이후 최고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며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8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5천128억원에서 7천367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전과 TV의 원재료 부담이 커졌지만,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배합 개선 효과가 극적으로 나타나고, 휴대폰 영업손실 규모가 1천억원 이내로 줄어들 것"이라며 "1분기 실적은 전성기 때인 2009년 3분기 이후 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신임 최고경영자(CEO) 효과가 원가절감, 부품 공급망 최적화 등 형태로 조기에 가시화되고 있다"며 설명했다.
그는 "특히 냉장고, 세탁기 등을 맡은 H&A 사업부는 일렉트로룩스를 제치고 글로벌 2위에 올랐고 업계 최고의 수익성을 내고 있다"며 "TV·오디오 등을 맡은 HE 사업부는 프리미엄군의 TV 매출 비중이 작년 47%에서 62%로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G6가 에약 판매 초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재료비 원가도 전작보다 개선돼 MC 사업부 턴어라운드가 가시권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chomj@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