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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후 끊긴 인천∼제주 여객선 사업자 선정…2021년 운항

연합뉴스2019-11-01

세월호 이후 끊긴 인천∼제주 여객선 사업자 선정…2021년 운항

인천-제주 항로 운항하던 세월호의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끊긴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이 오는 2021년 하반기 운항을 재개할 전망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1일 인천∼제주 여객선 신규 사업자로 하이덱스스토리지 주식회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해수청은 전문가들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사업자 공모에 제안서를 낸 5개 업체를 평가했다.
최고점을 받아 사업자로 선정된 하이덱스스토리지는 1993년 설립돼 인천·군산·광양을 거점으로 항만 운송과 액상화물 하역업 등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인천∼제주 항로에 새 여객선을 건조해 투입할 계획이다.
인천해수청은 선박 건조 추진상황 보고, 부두시설 확보, 시설 운영계획 수립 등을 이행해야 하는 조건부면허를 우선 내준 뒤 나중에 본면허를 발급할 계획이다.
인천해수청은 선박 건조 일정 등을 고려할 때 오는 2021년 9월께 인천∼제주 여객선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은 세월호(6천825t급)와 오하마나호(6천322t급)를 운항하던 청해진해운이 2014년 5월 면허 취소를 당한 이후 5년째 뱃길이 끊겨 있다.
smj@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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