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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포스코, 지역 청년 대기업 취업 기회 넓힌다

연합뉴스2019-10-15
광양시-포스코, 지역 청년 대기업 취업 기회 넓힌다
채용 시 지역 출신 아카데미 교육 수료자 가점 혜택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부[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양=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 광양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청년의 포스코 그룹 취업 기회 역량 향상을 위한 광양시-포스코 그룹 취업 아카데미 운영 업무 협약을 했다.
그동안 지역 인재가 대기업이 많은 수도권 등 타지역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광양시에서 지역민의 오랜 염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했다.
아카데미 교육 참여 대상은 지역 내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광양시 6개월 이상 거주자이며, 교육 기간은 6개월 교육 인원은 40여 명이다.
포스코 입사에 필요한 직무기초지식, 인성교육, 회사 상식, 현장 교육, 모의 면접 등 포스코 그룹 공개경쟁 지원에 필요한 과정을 배운다.
광양시가 전반적인 사업 운영을 주관하고 취업 지원에 필요한 예산 확보·교육생 선발 및 교육계획 수립·사업추진 위탁 사업자 선정·지도 감독을 한다.
포스코는 채용과정에서 교육 참여 대상자인 지역 내 고등학교 졸업자·광양시 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 가점을 부여하고, 교육계획 수립 시 필요한 과정과 현장기기 실습 기자재 등을 지원한다.
교육생 선발은 전문기관에 위탁해 공정한 절차를 거쳐 진행한다.
아카데미 교육 수료만으로 취업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며 일반 경쟁자들과 동등하게 공개경쟁에 참여해 입사한다.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은 "사업을 수행할 위탁 사업자를 선정하고 사업비 확보에도 전념할 계획이다"며 "시민이 오랫동안 요청해온 사업인 만큼 지역 인재들의 대기업 등용문을 넓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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