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원시동에 근로자 행복주택 건설…2021년 준공

연합뉴스2019-10-14

안산 원시동에 근로자 행복주택 건설…2021년 준공

(안산=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 안산시는 2021년 말까지 원시동 옛 원시종합운동장 부지에 주변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행복주택'을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 원시동 행복주택 조감도[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가 5천600㎡ 규모의 시유지를 제공하고, 경기도시공사가 182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지하 1층, 지하 13층 규모의 이 행복주택은 근로자용 208가구, 고령자용 24가구 등 모두 232가구로 이뤄진다.
시는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산업단지와 인접하고, 원시역과 300여m 떨어진 이 행복주택이 완공될 경우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등이 계속 조성될 경우 전국 고급인력의 지역 내 유입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산시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인 '더 오래 머물고 더 살고 싶은 행복도시' 달성을 위해 행복주택 건설 사업 등 취약계층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공단이 살아야 안산 이 발전한다'는 신념으로 반월산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청년근로자들의 주거 복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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