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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기업으로 도약"…무학 창립 90주년 기념행사 열려

연합뉴스2019-10-01
"100년 기업으로 도약"…무학 창립 90주년 기념행사 열려
소외계층 위해 10㎏ 쌀 900포대 기탁

무학 창립 90주년 기념식[박정헌 촬영]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종합주류업체 무학은 1일 경남 창원시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9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무학그룹 최재호 회장과 임직원 등 250여명은 무학의 지난 90년을 돌아보고 향후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회장은 기념사에서 "90년 역사를 지닌 무학이 있기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원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주류기업으로 성장해 소비자로부터 받은 사랑을 실천하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학을 성원해준 지역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창원시에 10㎏ 쌀 900포대를 기탁했다.
이 쌀은 이달까지 창원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무학은 1965년 소주와 청주를 제조하던 주류제조업체를 최위승 명예회장이 인수한 뒤 무학양조장으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무학'이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했다.
1973년에는 경남 내 소주 제조장 36개를 통폐합·흡수하고 법인을 설립했다.
1995년 무학은 기업명을 브랜드로 한 소주 제품을 국내에 처음 출시했다.
특히 2006년 여성 소비자 증가와 주류 문화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6.9도의 순한 소주 '좋은데이'를 선보이며 국내 소주 시장 트렌드를 주도했다.
이밖에 약주 '진짜 맛있는 국화', 매실주 '매실마을', 일반증류주 '좋은데이 깔라만시', 리큐르 '좋은데이 컬러시리즈' 등을 주력상품으로 두고 있다.
무학이 1985년 100% 출자해 설립한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학생들을 후원하고 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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