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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디자인]오늘과 다른 내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전영미 멘토 이야기

당신의 멘토를 소개합니다.

Chpater 224

전영미님과의 인터뷰

삶의 모든 경험은 인생의 계단이라고 생각해요


STRORY 01 About 전영미

성명 : 전영미

직업 : 웹디자이너/쇼핑몰운영

경력 : 11년

반갑습니다. 웹디자인을 하시면서 온라인 상에서 쇼핑몰도 운영하셨다고 들었어요.
네. 온라인 쇼핑몰도 웹을 기반으로 하는 일이다 보니깐 두 가지 일이 어느 정도 관련이 있어요. 그래서 웹디자인을 하면서 온라인 쇼핑몰 경력을 함께 쌓아오게 됐어요. 웹디자이너도 다양한 분야가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온라인 쇼핑몰에 맞춰진 웹디자이너로 지금까지 성장해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전공 역시 웹과 관련된 전공이 아닌, ‘사학’을 전공하셨어요.
네, 저는 사학을 전공했어요.(웃음) 웹디자인과는 거리가 다소 있는 전공이지요? 사실 제 진로에 대해서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선택한 전공은 아니에요. 보통 대학에 진학할 때 주변에서 어떤 학과가 좋다고 추천을 많이 해주잖아요? 근데 저는 주변에 그런 추천을 해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정말 공부하고 싶은 것을 선택한 거지요. 그때는 역사가 배우고 싶었거든요.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으셨나요?
아니요. 그랬다기 보다는 다른 일이 더 재미있었어요. 대학교를 입학하고 나서, 학생회 활동을 정말 열심히 했어요. 주로 하던 일이 홍보였는데, 홍보 담당자이다 보니깐 팜플렛이나 전시물 같은 것을 디자인 할 기회가 많았지요. 그러다 보니깐 디자인 쪽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것 같아요.
디자인에도 여러 분야가 있는데요. 어떻게 웹디자인을 선택하게 되셨나요?
디자인 쪽으로 진로를 정한 후에 다양한 디자인 분야를 알아봤어요. 그러던 중에 웹디자인 분야가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죠. 그때만 해도 인터넷이 그렇게 발달한 때가 아니었거든요. 하지만 인터넷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했고, 그렇게 되면 사람들이 웹 인터페이스에 곧 관심을 갖게 될 거라 생각했어요. 제가 PC통신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이런 정보들이 귀에 잘 들어왔던 것 같아요.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배우려면 정말 힘드셨겠어요. 그러면 처음에 어떤 식으로 웹디자인 분야에 문을 두드리셨나요?
당시에 하이텔에서 운영하는 학원이 있었어요. 3개월 과정이었는데,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웹에 관한 지식들을 배웠어요. 정말 학교 다닐 때보다 더 열심히 다녔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구체적인 목표가 생기니깐 그런 열정이 가능했던 것 같아요. 교육을 마치고 나서, 유아 교육 사이트를 만드는 프로젝트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어요. 처음에는 계약직이었지만 정말 좋았지요. 웹디자이너로서의 삶을 시작할 수 있던 거잖아요.
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힘들었던 점은 없었나요?
물론 있었지요. 웹디자인도 디자인의 한 분야이다 보니깐, 제가 했던 작업의 결과물들이 전공자들의 것 보다 퀄리티가 낮게 느껴질 때가 있었어요. 한 화면에 그렇게 많은 이미지와 콘텐츠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시선을 사로 잡는 디자인을 볼 때면 정말 신기했지요.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온라인쇼핑몰 사업에는 어떻게 관심이 생기신 건가요?
교육 사이트 프로젝트를 마친 후에도, 계속 그 회사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정규직이 된 거지요. 한 2년 정도 홈페이지 레이아웃과 인터페이스 등을 관리하는 일을 했어요. 그런데 회사가 다소 멀리 이전하게 됐어요.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이직을 결심했지요. 그렇게 이직을 준비하고 있던 중에 동대문에서 의류 판매를 하고 있는 친구가 눈에 들어오는 거예요. 아이디어가 생각난 거죠. 제가 웹디자이너라서 홈페이지를 관리할 수 있고, 온라인쇼핑몰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것도 아니깐, 그 친구가 유통과 관련된 지식을 가지고 저를 도와준다면 사업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협업을 하기로 했지요. 그렇게 온라인 쇼핑몰 쪽에 뛰어들게 됐어요.
동업자와 함께였지만, 웹디자이너로서 처음 사업에 도전하신 거니까 어려운 점들이 많았을 것 같아요. 많이 힘드시지 않았나요?
정말 많이 고생했지요. 그 때는 자본도 별로 없고 하니깐, 사진도 직접 찍고, 물건도 직접 사다 날라야 했거든요. 또 지금은 인식이 많이 바뀌었지만, 당시만 해도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동대문 상인들의 인식이 좋지 않아서 물건도 잘 안주고 그랬지요. 그래서 함께하던 친구는 힘들었는지 못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친구로부터 도매 매장에 접근하는 법, 구입 하는 법, 샘플 취합 방법 등의 노하우를 배우기로 했어요. 저는 웹비지니스가 재미있어서 온라인쇼핑몰을 계속 하고 싶었거든요. 그렇게 6개월 정도를 준비하고 혼자 작은 사무실을 얻어서 본격적인 쇼핑몰을 시작했어요. 그 때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였지만 정말 좋았어요. 제가 하는 모든 일이 저를 위해서 하고 있는 거였으니까요. 완전히 일에 몰입이 되더라고요.


          △ 전영미 멘토님 온라인 쇼핑몰 운영 당시 모습

쇼핑몰 운영은 잘 되셨나요?
네, 생각보다 잘 운영됐어요. 제가 웹디자이너라는 게 큰 장점이 되었지요. 그 당시 온라인 쇼핑몰은 많이 발달하지 않아서 그냥 제품의 전면, 후면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게 거의 전부였어요. 그런데 저는 이미지도 잘 만들고, 디테일도 살려서 상세하게 페이지를 만드니까 판매율이 좋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운영이 잘 되다 보니깐 입소문도 타게 되고 인터파크에서 입점을 해달라고 연락이 오더라고요. 간이 사업자에서 개인 사업자로 한 단계 발전하게 되었지요.


          △ 쇼핑몰 운영 당시 베스트 상품으로 선정된 기념 캡쳐

대단하시네요. 처음 하는 사업은 보통 성공하기 어렵잖아요?
그렇지요.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상품을 잘 선택한 것 같아요. 당시 제가 팔던 상품은 ‘임부복’이었어요. 임부복이 틈새시장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기존 여성복은 너무 많이 판매되고 있었으니까요. 그런 요소들이 잘 어우러져서 그런지 인터파크에 입점한 후에도 사업은 계속 잘 운영됐어요. 일년 동안 인터파크 임부복 카테고리에서 계속 일등을 했으니까요. 일하는 게 안 즐거울 수가 없었지요. 그렇게 열심히 하다 보니깐 직원도 쓸 수 있게 되었고요.
열심히 하신 만큼 성과도 있었으니 정말 기분 좋으셨겠어요. 그렇게 열심히 하신 만큼 쇼핑몰을 운영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도 정말 많으실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첫 주문이 들어왔을 때지요. 그 때 기분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요. 정말 기분이 너무 좋아서 제가 가지고 있던 CD와 직접 손으로 쓴 편지도 함께 넣어드렸어요. 포장도 한지로 한 번씩 더 싸서 넣었고요. 온라인으로 제품을 사는 것은 간단하지만, 그렇게 제품이 팔리기까지는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거든요. 저는 또 제가 직접 페이지를 디자인해서 올리다 보니깐, 제가 공들인 작업물을 누군가 봐주고 반응해주는 것이 너무 고마웠어요. 아마도 대부분의 쇼핑몰 운영자들이 같은 생각을 할 것 같아요.(웃음)
그 뒤로도 계속 쇼핑몰을 운영하셨나요?
아니요. 뭐든지 잘 될 때가 있으면, 안 좋은 때가 있는 것 같아요. 틈새시장 아이템으로 매출은 좋았지만, 잘 되는 사업이 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고, 시장에 진입하려고 하잖아요. 그래서 임부복도 처음과는 다르게 레드오션으로 변했어요. 다른 아이템을 찾으려 했지만 실패했지요. 그 때 많은 교훈을 얻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교훈은 제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었어요. 그래서 웹비지니스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회사에 들어가서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아동복 브랜드 회사에 입사하게 된 거예요.
웹디자이너이시기 때문에 꼭 쇼핑몰이 아니더라도, 여러 회사의 홈페이지 디자인과 관련된 일을 다시 시작하실 수 있었을 것 같은데, 패션 브랜드 회사를 선택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온라인 쇼핑몰 비즈니스 분야에서 일하고 싶었으니까요. 제 직업에 대한 생각이 명확했어요. 그래서 일을 하면서 온라인 쇼핑몰 분야를 배울 수 있는 회사가 저에게 필요했지요. 그리고 계속 패션 분야의 상품을 판매해 오다 보니까 의류 관련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회사를 찾게 되었고 그렇게 그 회사에 들어가게 된 거예요. 입사 후에는 웹디자이너로서 홈페이지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업무를 담당하면서,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을 새롭게 배울 수 있었어요.
온라인 쇼핑몰 분야에 일을 계속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일단, 재미있으니까요. 특히 제가 웹디자이너라서 이 쪽 일이 더 재미있는 것 같기도 해요. 제가 직접 디자인한 페이지를 보고 사람들이 반응을 하는 것도, 그리고 그게 매출로 이어지는 것이 보이니깐 더 재미있지요. 만약에 제가 어느 한 직업만 가지고 있었으면 이렇게 오래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웹디자이너 작업 중에는 생각보다 지루한 단순작업도 많이 있고, 쇼핑몰 운영은 그 나름에 고충이 존재하니까요. 각각의 일에서 느낀 재미가 일을 즐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준 거지요.
한 가지 더 이야기 드리자면, 제 생각에는 온라인 쇼핑몰이 오프라인만큼 중요해질 거라고 생각했어요. 예전에도 패션 브랜드 회사들이 홈페이지에 제품을 띄워놓기는 했지만, 당시만해도 카달로그와 코디북 등, 그저 제품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기 정도였어요.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관심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요. 하지만 요즘에는 정말 많이 바뀌었잖아요? 그런 변화는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규모가 있는 스포츠 패션 브랜드치고 요새 자기 브랜드의 온라인 스토어를 만들지 않은 회사가 없을 정도지요. 고가의 패션 브랜드들도 점점 온라인 스토어를 만들고 있고요. 그 만큼 온라인 유통 사업에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거예요. 인터넷을 이용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제품을 노출시킬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 쇼핑몰을 잘 운영한다면 하루에 엄청난 주문량을 받아낼 수 있지요. 효과적인 기획전 노출 및 마케팅을 통해 한 달 매출을 하루~이틀 만에 달성한 적도 있어요. 대단하지요?
하루, 이틀 만에 한 달 매출을 내셨다고요? 정말 이 일을 계속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앞으로 이 일을 하시면서 목표가 있으시다면?
Zappos 같은 회사를 만들고 싶어요. Zappos는 미국에 유명 온라인 신발 쇼핑몰이에요. 무엇보다 고객감동서비스로 유명한 회사지요. 단기적인 매출이나 거래를 실현하지 못하더라도 고객을 위하는 진심을 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에요. 예를 들어볼까요? 콜센타 직원이 한 고객과 하루에 7시간이나 통화를 했다고 해봐요. 일반적인 기업이면 그 직원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아마 근무태만이나, 일 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여길 거예요. 하지만 Zappos라면? 실제로 이 회사에서 그런 일이 있었을 때, 그 직원은 그 달의 사원이 됐다고 해요. 그 만큼 고객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는 회사에요. 저도 그런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웹디자인과 관련된 자격증은 무엇을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GTQ와 같은 포토샵 관련 자격증이나, 컴퓨터그래픽스 운용사 자격증 등이 있어요. 하지만 자격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의성이 아닐까요? 웹디자인도 디자인이라는 미적 감각이 필요하다 보니깐 창의적인 생각이 중요한 것 같아요.
창의적인 생각을 키우기 위해서 멘토님은 평소에 어떤 노력을 하시는 편이세요?
많이 보는 게 도움이 되요.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디자인했나 참고하는 것도 좋고요. 또 요즘에는 사진기도 많이 가지고 다니시잖아요? 아니면 노트라도 가지고 다니시면서, 순간순간 영감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웹 페이지 상에서 예술 작품의 퀄리티를 내기 위해 고집할 필요는 없어요. 실제로도 미적 측면을 강조하기 보다는 빠르게 작업하는 것을 원하는 경우도 있고요. 보다 중요한 것은 사용자에 입장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페이지를 만드는 거지요.
멘토님도 평소에 다른 웹 사이트를 많이 보시나요?
네. 저는 주로 외국 사이트를 많이 봐요. 제가 계속 패션과 관련된 작업을 하다 보니깐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패션 분야는 대부분 유럽에서 먼저 제품이 나오고, 그 다음에 우리나라로 들어오니까요. 이미지 카달로그 같은 경우는 정말 잘 만드는 것 같아요. 물론 국내 사이트들도 많이 보곤 해요. 쇼핑몰 페이지는 우리나라가 잘 만들거든요. 외국 같은 경우에는 항상 단품 위주의 이미지를 넣는데, 국내 사이트를 보면 상품 페이지 안에 고객을 위한 더 많은 정보를 넣으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디스플레이 하는 것 같아요.
최근에는 전공에 상관없이 웹 분야에 도전하시려는 분들이 많잖아요? 그런 분들에게 해주실 조언이 있으시다면 한 말씀 부탁 드릴게요.
요즘에는 이쪽 일을 하겠다는 마음만 확실하다면 금방 시작할 수는 있어요. 요새는 학원도 많고 교육과정도 많이 있어서, 웹 디자인이든 인터넷 쇼핑몰이든 이 분야에 접근하기는 매우 쉬워졌거든요. 요즘에는 이미 온라인이 사람들 생활에 일부가 되어서 이 일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어느 정도 교육을 받으신 후에는 현업에 바로 뛰어드시길 권해드릴게요.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경험하면서 배우는 것이 더 많거든요. 그래서 꼭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이 분야에 잘하는 사람이 있다면 찾아가서 보고 배우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멘토님에게도 인생의 멘토가 있으신가요?
특정 인물이 멘토라기 보다는 책이 제 인생에 멘토인 것 같아요. 책을 읽다 보면 제가 지금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어요. 특히 역사나 철학과 같은 인문과학 책을 보면 제가 고민하고 있는 것들을 저보다 훨씬 오래 전에 살던 사람들이 똑같이 고민하고 있었다는 게 정말 신기해요. 이렇게 얻은 지혜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힘이 되는 것 같아요. 보다 열린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할까요? 하나 추천해 드리자면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너무도 유명한 책이라서 많은 분들이 이미 보셨거나 알고 있으실 것 같지만요.(웃음) 인문고전서를 읽는 방법을 가이드한 책이에요. 인문고전서를 어렵게 느끼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바랄게요. 여러 자기개발서도 좋지만, 인문학을 통해서 저는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한 가지 더 추천해드리면, 온라인 쇼핑몰 및 웹비지니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까 이야기했던 Zappos사의 CEO 토니셰이가 쓴 ‘딜리버링 해피니스’라는 책도 꼭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긴 시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한 마디 부탁 드릴게요.
제 삶을 돌아봤을 때, 제가 경험했던 모든 것들이 연결되는 것 같아요. 대학생 때 전시물을 만드는 게 좋아서 디자인에 눈을 돌렸고, PC통신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것이 웹 디자인 분야에 뛰어들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또 그렇게 얻은 웹 지식을 기반으로 쇼핑몰을 함께 운영하기 시작했고요. 이 모든 것들이 최종적인 제 모습을 향해서 가고 있는 단계인 것 같아요. 많은 젊은이들이 그런 고민을 할 거예요.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을까?’ 하지만 조금 더 유연한 마음으로 인생을 받아들이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자신의 선택에 대해 의심을 품기보다는 지금의 경험이 언젠가 있을 내 최종 모습을 완성시키는 단계라고 생각하는 거지요. 그렇게 자신을 격려하면서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길 바랄게요!




Side Story 리포터 후기

콘텐츠 기획팀 리포터 강용연

웹디자인

담당부서:인터뷰

취재:강용연, 임두리

INTERVIEW
강용연
dangmenso3@saramin.co.kr
EDITOR
강용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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