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TA | 영업지원 | 엔지니어 직무인터뷰 | 최고의 IT파트너 아이티센시스템즈 선배님들을 만나봅니다.

아이티센시스템즈는 어떤 회사인가요?: 민하: H/W인프라 구축 전문 업체로 출발해서 현재는 이러닝, 인터넷 방송, 보안 분야를 포함하여
다양한 솔루션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대형 국가 프로젝트 수행을 포함한 다년간의 IT 시스템 구축 경험을 가진 전문 기술 인력들이
전문화된 ISP, 정보시스템 설계 및 계발, IT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범수: 역사가 오래된 회사는 아니지만,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하드웨어 위주의 사업을 하다가 올해부터는 SI 사업에 적극 뛰어들어 성장의 발판을 만드는 시기입니다.

지원하게 된 동기가 어떻게 되세요?: 민하: 저는 경제학 전공이라 IT 분야에 대하여 전공자들보다 많이 알지는 못했어요.
주변의 소개를 통해 아이티센시스템즈를 처음 알게 되었죠.
다른 무엇보다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는 점에 가장 매료되었습니다.
운 좋게도 인턴으로 입사하게 되었고
그 동안 많이 접하지 않은 분야여서 그런지 일 하나하나가 재미있었죠. ^^

범수: 예전부터 주목하고 있었다기보다는 취업을 준비하면서 저희 회사에 대하여 알게 되었어요.
채용공고를 보게 되었고 회사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게 되었죠.
‘빠른 성장’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꾸준히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가장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인턴으로 입사하게 되었는데
경험이라도 쌓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원하였습니다.
운 좋게도 인턴 후 정규직으로 전환 되는 기쁨도 있었죠. ^^

창준: 저는 사람인 사이트를 통해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어요.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고자 IT 관련 회사를 위주로 탐색하였고
회사의 비전을 보고 아이티센시스템즈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맡으신 직무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 부탁드려요.: 민하: 제가 속한 TA 부서에서 하는 일은 사업을 수주하기 전
계약처에 회사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제안서를 작성하는 부서입니다.
쉽게 말해 회사를 ‘어필’ 하는 일을 하는 부서이죠.
또한 수주하게 되면 이행을 맡아서 실질적인 구축을 담당하는 컨설팅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범수: 원래는 영업 쪽 일을 하고 있었는데
현재는 조직이 개편되면서 영업지원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회사 밖에서 영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내에서 서포트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창준: 계약이 성사되면 직접 현장에 나가
서버를 설치하고, 유지보수 하고, 장애관련 업무처리를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직접 나가서 처리해야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외근을 하기도 합니다.

입사 후 개인적인 발전 위해서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있나요?: 민하: 일단 저는 IT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IT 관련 용어나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어요.
꾸준히 공부하고 있고 또 앞으로도 계속 공부할 예정입니다.
제안서를 작성하는 일 중에는 영어 제안서를 번역해야 하는 일도 있기 때문에
영어공부도 틈틈이 하고 있고요.

범수: 저는 영업 관련해서 제 커리어를 계속 쌓아나가고 싶어요.
영업 직무는 흔히들 ‘셈’ 에 밝아야 한다고들 하잖아요.
그래서 전문적이진 않아도 기본적인 재무지식에 대하여 공부를 하려고 하고 있어요.
아직까지는 실행보다는 계획이지만. (웃음)

창준: 비전공자들에게는 조금은 낯설지도 모르겠지만
저희 회사 엔지니어 직군에서는 IT관련 자격증인 IBM cert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자격증 준비를 지원 해주고 있기 때문에
이번 년도 안에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

업무를 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와 힘들 때는 언제인가요?: 민하: 제가 맡은 일이 ‘제안서’를 쓰는 일이잖아요.
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제안서를 제출하기 바로 전날은 굉장히 바쁘거든요.
그런 바쁜 날이 지나 최종 마무리하는 날 퇴근을 할 때는 항상 보람을 느끼곤 합니다.

범수: 회사 생활은 입사 이전과 많은 것이 다르잖아요.
여러 사람들과 피할 수 없이 부딪히게 되는 경우도 종종 생기기 마련이죠.
관련해서 그러한 트러블적인 면들을 어떻게 풀어내야 할지 고민을 하곤 하는데,
힘들 때라기보다는 입사 전에는 몰랐던 회사생활의 어려운 점(?) 정도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창준: 현장에서 서버 설치를 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굉장히 오래 걸려요.
오랫동안 노력하여 서버 설치가 다 끝난 후에는 항상 보람을 느껴요.
또 개인적으로 서버 설치를 할 때 뒤쪽에 케이블이 굉장히 많은데,
그 것을 깔끔하게 정리했을 때 (웃음) 기분이 좋아요.
반대로 힘들 때는 그런 장시간의 업무들을 할 때,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기도 합니다.

아이티센시스템즈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민하: 제가 다른 회사를 다녀보지는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웃음)
주변의 지인들의 얘기와 비교했을 때 저희 회사는
부서 이동에 관해서 직원 개개인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주는 회사라고 생각해요.

범수: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보니 회사에 입사 후 개인이 얻을 수 있는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업무 관련해서 배울 점이 많다는 점은 개인의 커리어에도 큰 도움이 되죠.
또한 회사가 성장만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점차 복지제도도 늘리는 등 사업적인 성장만이 아닌 내부적으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창준: 젊은 회사이다 보니 연령층이 높지 않아
소통도 자유롭고 세대차이도 많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 큰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해당 직군만의 특징이 있다면?: 민하: 하나의 사업에 대한 제안부터 시작해서 이행하기까지의 업무를 TA 부서에서 맡고 있기 때문에
회사의 전반적인 업무 흐름을 알아야 합니다.
컨설팅 부서이기 때문에 고객들과 회사, 회사와 고객들 사이에서 코칭을 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범수: 영업은 흔히들 회사의 꽃이라고 하잖아요. ‘지휘자’의 역할을 하는 직군이에요.
회사의 전반적인 일은 영업과 고객 사이에서 일어나는 것들이 많아서
회사 내에서도 중요한 직군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업 직무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모든 의견을 수용하는 것만이 아니라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고 상황을 넓게 볼 수 있는 시야가 필요한 직군입니다.

창준: IBM, 써니, HP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기 때문에
다른 IT 회사의 엔지니어들보다 배울 수 있는 것이 많고 기술력도 뛰어나다고 생각해요.
모두 회사에 들어와서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입사 이전에 미리 자신없어 하지는 않아도 된답니다. (웃음)

어떤 취업 과정을 겪으셨나요?: 민하: 흔히들 말하는 스펙 쌓기에 집중하기보다는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내가 어떤 것에 흥미를 느끼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어떠한 직무가 나에게 맞는 일인지 고민하던 시기에 아이티센시스템즈에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범수: 면접이나 자기소개서 등을 대비하기 위해서 학교 취업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영어 공부나 학점관리 등 기본적인 스펙에 관련 된 부분들은 꾸준한 노력을 했고요.
그러나 영어점수나 면접, 자기소개서 준비 등
내가 원하는 기준까지 도달하는 것에 조금은 어려움을 느꼈죠.
그제야 제가 너무 높은 눈높이를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보았어요.
제 전공에 관련된 지식, 스펙을 쌓는 것이 저에게 더 유리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청년아카데미 같은 곳에 참여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창준: 요즘 많이들 하는 토익과 스피킹, 전공 관련 자격증들을 취득했어요.
학점과 영어 점수가 조금 취약했던 점이었는데
사실 학점은 이미 나와 있는 결과물이나 마찬가지라서 극복을 했다고 할 수는 없겠네요. (웃음)
영어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직도 조금은 취약한 부분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기소개서 Tip이 있다면~?: 민하: 이 회사에 들어오고 싶다는 ‘간절함’이 자기소개서에 드러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회사에 대하여 충분히 알아보고 난 뒤에 자기소개서를 작성 해야지만
‘내가 왜 이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지’ 에 대하여 그 간절함을 잘 서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범수: 무엇보다 ‘솔직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함을 기반으로 하여 하나의 주제를 잡고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는 자기소개서가 좋지 않을까요?

면접 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이 있으신가요?: 창준: ‘실존하는 회사 중 본인이 생각하는 최고의 회사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을 받았어요.
기술력이나 복지, 제도 등을 고려하여 애플이라고 대답했죠. ‘
우리 회사는 현재 어느 정도의 위치고 어느 정도의 기술력을 보유했으며
앞으로 그처럼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방향으로 노력해야 한다.’라는 설명을 해주셨어요.

면접 Tip이 있다면~?: 민하: 요즘 ‘구조화’ 면접이 많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어느 부분에서 거짓말이나 과장을 한다면 분명 그것이 들키게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너무 자신을 포장하지 않았으면 해요.

범수: 목소리를 크게 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본인이 준비한 것이 아무리 많더라도 목소리가 작다면 자신감이 없어 보이잖아요.
당당하게 혹은 자신감 있게, 이런 것들과 관계없이 일단 목소리를 크게 내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당당해 보이고 자신감 있어 보이고 하지 않을까요. ^^

창준: 좋은 첫인상을 주는 것이 관건이에요. 표정 관리라고들 하잖아요.
면접 때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표정관리는 필수라고 생각해요. ‘웃는 상’의 얼굴이요. ^^

같은 직무에 취업하고자 하는 후배들이 준비했으면 하는 것은?: 민하: TA 부서는 넓게 얕은 지식을 아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분야를 깊게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사실 신입보다는 경력이 요구되는 직군이죠.
그러나 경력이 없어도 본인이 정말 하고 싶다는 의지가 있고
그것을 보인다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범수: 회사 생활에는 ‘눈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눈치가 빨라야 된다고들 하잖아요.
눈치 빠르게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그리고 예의 바름. 이 두 가지를 준비하셨으면 해요.

창준: AIAX를 습득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리눅스에 대하여 조금 공부하고 오셨으면 해요.
입사 후에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있어서 더 편할 거에요.
그리고 제가 앞에 말씀 드렸다시피
엔지니어 직군은 현장에 나갈 일이 많기 때문에 체력 관리도 필요합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민하: 보통 IT 회사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해야지만 입사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저희 회사만 해도 꼭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시지 않은 분들도 더러 있거든요.
관련 전공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IT분야에 관심이 많고 흥미가 있다면
망설여 하지 말고 지원하시길 바라요. ^^

범수: 취업이 어려운 현실이긴 하지만 또 반대로 눈높이를 적절히 한다면
새로운 기회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눈높이를 낮추어도 좋은 회사들이 많아요.
그 중 한곳이 아이티센시스템즈라고 생각하고요.
모자란 부분을 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강점을 더욱 살릴 수 있는 길도 중요합니다.
아이티센시스템즈에서 본인의 강점을 더 채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