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테크놀러지] 연구소 | AE 직무인터뷰 | 세계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기업, 고영테크놀러지의 선배님들을 만나봅니다.

고영테크놀러지는 어떤 회사 인가요?: 3차원 측정 기술을 기반으로 전자 제품 산업이나
의료 산업에서 쓰일 검사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PC 처럼
전자 제품은 점점 소형화, 고성능화되는 추세인데요.
그러다 보니, 제조 공정 중에 더욱 정밀하고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희 회사는 3D 측정 기술을 원천 기술로 해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성능 검사 장비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자 기판의 납 도포 검사기 전세계 시장 점유율 1등이고,
이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1등이 될 또 다른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첫 직장으로 고영테크놀러지를 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우선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었고,
대학원 석사 과정에서 공부한 전공 분야와 우리 회사의 연구 방향이 잘 맞았어요.
전공만 따지자면 선택할 수 있는 회사가 많이 있었지만,
고영을 택한 가장 큰 이유는 해외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매출의 85%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되고 있는 회사 특성상 해외 출장의 기회도 많고,
국제적으로 유명한 기업의 담당자와 직접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또 지속적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다 보니, 모든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 곳 보다는
제가 회사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았고, 그 덕에 지루할 틈 없이 보람되게 일하고 있습니다.

맡으신 직무에 관한 간단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전자 회로 기판을 검사하는 장비를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전자 회로 기판은 작게는 휴대폰에서부터 TV, 자동차, 항공 우주까지
모든 전자 제품에 쓰이는데요. 자동 생산 라인에서 기판위에 칩을 올리고
납땜하는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지게 됩니다.
조립이 끝난 기판은 불량 여부를 검사해야 하는데,
고영에서 세계 최초로 3D 기술을 적용한 검사기를 개발해냈습니다.
저는 그 과정에서 검사 알고리즘 연구를 하고 있어요.

입사 5년 차에 과장님이신데, 그 비결을 공유해주세요!: 승진을 노리고 일했던 건 아니에요.
그렇다고 특별한 재주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요.
다만 저는 ‘내가 주인이다.’라는 의식으로 책임감을 갖고 일을 했어요.
불가능한 일도 최종적으로는 되게 만든다는 모토로 업무를 해왔고,
그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쑥스)
또 저희 회사는 나이에 관계없이 개인의 능력과 역량을 인정해주시기 때문에
파격적 승진이 타 회사에 비해 많은 편이에요.

입사 후에 개인적인 발전을 위해서 특별히 하는 일이 있으신가요?: 요즘 들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가 컴퓨터 프로그래밍이에요.
입사 전엔 프로그래밍 관련 지식이 많이 부족했는데,
업무를 하다 보니 능력의 필요성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온라인, 오프라인 교육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열심히 연마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와 힘들 때는?: 제가 하는 업무를 추상적으로 표현했을 때 ‘문제를 풀어내는 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문제를 풀다 보면 답을 내기가 어려울 때가 있잖아요.
그래서 그 과정이 저에겐 가장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에요.
하지만 막상 문제를 잘 풀어내 장비에 적용했을 때
고객들이 만족해하는 것을 보면 힘든 만큼 보람되기도 하죠.^^

해당 직군 만의 특징이 있다면?: 연구소의 특성상, 문제를 풀어 솔루션을 찾아내는 업무가 주가 되다보니
아이디어를 많이 도출해내야하는 편이예요.
그 과정에서 직책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수평적으로 의견교환이 이루어진다는 점이
고영테크놀러지만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다른 사업부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저희 사업부는 남성이 많은 성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순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인듯해요.

이 회사만이 가진 장점 (자랑할 만한 복리 후생, 동아리)은 무엇이 있나요?: 문화적으로는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장점이라 할 수 있고,
회사 시스템적으로 봤을 땐 규모에 비해 복지가 좋은 편이에요.
그 중 가장 맘에 드는 것이 사내에 있는 헬스장인데요.
팀 별로 일주일에 최소 2시간은 의무적으로 운동을 하도록 되어 있어요.
물론 2시간 이상도 가능하고요^^
또 직무 별로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어요.

출장 중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독일로 해외출장을 갔던 적이 있는데요.
외국은 대중교통이 우리나라만큼 발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주로 렌터카를 이용해 이동하게 돼요.
아침 일찍 고객사에 가기 위해 출발하는데 마침 기름이 다 떨어진 거에요.
그래서 셀프 주유소를 들러 기름을 넣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한 거죠.
기름을 가득 채우고 주유구를 닫으려는데, 가솔린이라고 정확히 써 있더라고요.
제가 넣은 기름은 디젤인데 말이죠.. 하하..
그날 독일의 견인차는 어떻게 생겼는지 처음으로 구경했던 날이었습니다.
해외출장의 잊지 못할 쓰라린 기억이네요. 하하

멘토가 있는지 혹은 존경하는 분이 있으신지?: 회사에 많은 멘토 분들이 있는데, 이런 좋은 멘토 분들이 계시기까지는
사장님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입사에 대한 고민이 있었을 땐 회사의 규모가 지금처럼 크지 않았어요.
매출액이 지금의 1/4 수준이었으니까요.
그때 사장님과 한 시간 가량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 회사가 가진 가치와 비전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기술력을 통해 고영의 제품을 전세계 1위로 만들겠다는 가능성을 제시해주신 거죠.
입사에 대한 확신과 애사심을 동시에 갖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되었어요.

중기 선배님! 면접에 직접 참여도 하신다고 하셨는데, 어떤 지원자에게 호감이 가나요?: 저희 파트 기술면접 시 저도 함께 동석하게 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모르면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좋아요.
사실 면접은 단점을 찾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진 장점을 우리회사에서 발휘할 수 있는가를 판단하는 과정이거든요.
간혹 본인의 단점을 감추기 위해, 완벽한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부적절한 대응으로 인해 알고 있는 것 조차 의심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스스로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확실히 구분 지어 답할 수 있는 사람에게
호감이 많이 가는 편입니다.

자기소개서 작성 팁이 있나요?: 저의 경우 장단점 및 인성을 파악할 수 있는 답변을
작성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어요.
특별한 경험을 작성해야 할 것만 같은데,
저는 평범한 가정 속에서 무난하게 자라왔었거든요.
하지만 돌이켜보니 그 과정 속에서 시행착오를 거치며
나를 성장하게 만든 경험들이 분명 존재하더라고요.
남들이 보기엔 평범할지 모르지만, 나의 삶 속에서 가장 비범했던 순간이랄까요?
면접관에겐 어떻게 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겐 의미 있던 과정이었어요.
기술적 측면으로 봤을 땐, 본인이 해왔던 경험 및 연구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재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단순 사실을 나열하는 것이 아닌
본인의 역할, 연구 과정 속에서의 문제점과 그에 대한 극복 방법 등을
시나리오 형식으로 기재해주는 것을 개인적으로 선호해요.

같은 직무에 취업하려는 후배들은 이런 것을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는 것이 있을까요?: 대학생활 동안 교수님 연구실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연구를 함께 진행해보길 추천해요.
이론으로 배우는 것과 달리, 연구소에선 실질적인 경험과 경력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도 넓힐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경험은 면접이나 입사 후 업무 적응에도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이직을 하셨다고 들었는데, 고영테크놀러지로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컴퓨터소프트웨어 전공으로 졸업하여 고영테크놀러지에 입사하기 전에
몇 군데 대기업에서 근무했었어요.
대형 증권회사에서 주식/선물옵션 거래시스템을 담당한 엔지니어로,
은행에서는 금융파생상품 거래시스템 담당 엔지니어로 일했습니다.
또, IT서비스 기업에서 모바일와이맥스(와이브로) 시스템 해외영업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고영테크놀러지에 입사를 결심하였을 때 대기업을 그만둔다는 것에 대한
주변의 만류가 대단했어요.
그러나 항상 세계 무대에서 주도적으로 일하기를 갈망했기 때문에
고영테크놀러지를 선택하게 되었고, 최종적으로 돌이켜 보면
바른 선택을 했다 자부합니다.
재미있는 건 고영테크놀러지 입사가 사람인을 통해서 이루어졌다는 점이에요.
대학 후배들의 입사지원에 대해 코칭 해주다가
사람인 웹사이트에 로그인 해보니 대학교 4학년 때 작성했던 제 이력서가 있더라고요.
취업 목적이 아닌 지난 6년을 돌이켜 본다고 생각하고 이력서를 업데이트를 했는데,
그것이 고영테크놀러지에 노출이 되어 연이 닿게 되었습니다.

맡으신 직무에 관한 간단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Application Engineering 팀은 고영테크놀러지가 보유한 전 세계의 고객을 대상으로
저희 제품을 올바르게 사용하여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입니다.
기존에는 해외영업과 기술지원 부서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그 한계를 느껴 좀 더 그 기능을 특화 시켜 AE 팀을 올 초에 창설하였습니다.
AE팀의 업무를 정리하여 나열하자면
기존 고객 관리, 신규 고객 Pre-sales, 내부/외부 개발프로젝트 조율,
고객 트레이닝, 전시회 고객 응대, 경쟁사와의 기술 경합 담당 정도로 요약됩니다.

외국에 나가계시면서, 힘든 점은 없으세요?: 각국의 글로벌 고객들을 상대로 업무가 진행되고,
회사에서 고객에게 소홀히 대하지 않는 것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출장이 굉장히 잦은 편이에요.
그래서 처음 면접 볼 때도 “제발 외국 출장 보내지 말아달라고 할 정도로
출장이 많을 것인데 근무가 가능하나요?”라고
여쭤보시기까지 했어요.
제가 있는 미주 지사만 해도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등 많은 국가들을 커버하고 있는데,
업무의 40 ~ 50%는 출장업무인 듯하네요.
이와 더불어 쌓이는 항공 마일리지로 휴가 때 가족여행을 가기도 한답니다.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입사 후 평균 한 해 중 절반 정도 출장을 다니는 것 같아요.
각종 고객 미팅, 경쟁사 경합 참가, 전시회, 트레이닝 등을 목적으로 합니다.
출장을 가지 않을 경우에는 일정이 각종 프로젝트 관리, 고객사 이슈 대응,
새로운 실험, PT작성, 리포트작성, 컨퍼런스콜 등으로 꽉 채워져 있고,
엄청난 양의 이메일은 이 모든 것들과 연관이 있어요.
하루에 이메일을 약 250여 개 정도 받는 것 같네요. 하하.
그 중 50여 개 이상은 반드시 회신을 해야만 하는 내용들입니다.

입사 후에 개인적인 발전을 위해서 특별히 하는 일이 있으신가요?: 대부분의 고객사는 외국계 기업이기 때문에 영어능력은 필수에요.
개인적으로 미주 쪽을 맡고 있어 영어와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있어요.
라틴아메리카의 고객들을 방문했을 때 스페인어를 짧게나마 사용하면
분위기가 확연히 좋아지기 때문이죠.^^
또 매 시각 때때로 변화하는 고객사를 분석하고 업무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선
전자업계의 트랜드를 알아야 해요.
그래서 관련잡지를 구독해서 정독하는 일은
매일 필수적으로 하는 일과 중 하나에요.
소프트웨어 전공이다 보니 각종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사용해 보고
그것을 업무에 적용하는 것을 좋아해요.
소프트웨어/앱 구입에만 엄청난 금액을 투자하여 아내에게 꾸지람을 많이 듣기도 했답니다.
작년 회사 내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글Apps로 전환했는데,
이것도 제가 회사에 제안을 하여 수용이 된 경우입니다.

업무를 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와 힘들 때는?: 무엇보다 고객사를 방문했을 때 보람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독일, 일본, 미국 등 전통적으로 기계산업이 강한 나라들이 만든 장비들 사이에서
저희의 장비가 돌아가는 것을 보면 뿌듯함과 동시에 짜릿함이 느껴지죠.
특히, 열이면 열 고객들이 우리 장비에 대해 호평을 하기 때문에
그때마다 보람을 느낍니다.
또, 경쟁사와의 경쟁에서 이겨 우리 장비가 선정될 때와
고객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고객이 설득됨을 느낄 때도 마찬가지에요.^^
가장 힘든 것은 잦은 출장이에요.
올해는 한 해의 절반을 출장으로 보낸 것 같네요.
아이가 어린데 아빠로서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서
참 안타까워요. 또, 둘째 아이가 뱃속에 있는데 출장으로 돌아다녀서
아내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그래서 항상 아이에게 “아빠가 출장 가는 것은 애국자기 때문이야.”라고 설명해주곤 하죠.

직원들을 위한 회사의 배려 중 가장 와 닿은 것은?: 저희 회사는 업무효율을 위해 자유를 중요시 여깁니다.
그래서 강요나 간섭은 결코 하지 않는 분위기에요.
즉, 본인이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의지와 논리만 있다면
회사에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세요.
또 사장님께선 고객과 실제로 대면하는 사람이
관련 업무를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실무자가 본인판단에 따라 고객과 약속을 정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존중해주세요.
물론 다소 부족한 판단으로 실패하는 경우도 있으나
한번 협의되어 결정된 것에 대해서는 멸시하거나 질책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직원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느낄 수 있어요.

해당 직군만의 특징이 있다면?: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고객, 파트너사들을 방문할 기회가 많아요.
이름만 대면 다 아는 글로벌 기업과 일하는 기회가 매일매일 지속되죠.
그리고 기술적인 것과 영업/마케팅 적인 모든 소양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일하면 능력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어요.
특히, 해외에서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딱 맞는 포지션일 듯합니다.

직장생활 중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올해 들어 멕시코 출장이 잦았는데요.
어느 날은 호텔에 도착해 캐리어를 풀었는데 그 안에 장난감 칼이 들어있는 거에요.
멕시코 출장지가 좀 위험한 편이라 그 이야기를 아이 옆에서 한 적이 있는데,
그걸 듣고 아이가 몰래 넣어 두었더라고요. 하하.

면접 당일 느낌(회사 첫인상),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사실 저는 대기업에서만 일했었기 때문에 벤처기업 면접은 처음이었어요.
그때 면접에 들어오신 면접관께서 나이에 비해 직급이 높아서 놀랐었고,
또 회사 첫 인상만큼이나 면접도 자유롭게 진행됐던 것 같아요.
회사 특성상 외국인 직원들의 출장이 잦은 편인데,
마침 면접 보던 중 외국인 직원께서 오셔서 계획에 없던 영어면접까지 진행되었었어요.
처음엔 당황했었지만, 워낙 편한 분위기로 이끌어주셔서
저도 꾸밈없이 솔직 담백하게 답했던 것 같아요.
돌아보면 지금껏 봤던 면접 중 저를 가장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었던
특별한 면접이었습니다.

고영테크놀로지에서 꼭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이 있나요?: 현재 공식적인 지사는 유럽, 일본, 미국 정도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제 욕심 같아선 각 나라별로 지사를 세우고 싶어요.
아무래도 대리점을 통한 서비스는 저희가 원하는 만큼 충족되기 어렵고,
고객이 느끼는 서비스만족도에도 한계가 있어요.
하지만 지사를 통해 직접적으로 관리 및 서비스를 한다면
고퀄리티의 제품뿐 아니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직무에 취업하려는 후배들은 이런 것을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는 것이 있을까요?: 일단 해외영업의 경우, 영어능력과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가장 중요해요.
고객사 앞에서 우리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 해야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수많은 연습과정을 거치게 되요.
실제로 입사 후 트레이닝 과정도 거치게 되고요.
또 저희 업계의 고객이 전자제품산업 쪽이다 보니, 관련업계의 동향이나,
트랜드를 파악해야 해요. 업계에 대한 지식과 이해는 기본이고요.
그래서 유관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이러한 부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접근하신다면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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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고영테크놀러지에서 채용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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