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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마케팅 직무인터뷰 | 꾸준한 관심과 관찰력이 필요한 온라인 마케터가 되고 싶다면 유병국님을 통해 그 궁금증을 풀어보자.

당신의 멘토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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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마케터 유병국님과의 인터뷰

온라인마케팅은 미로 찾기이다!


STRORY 01 About 유병국

성명: 유병국

직업: 온라인마케터

온라인 마케팅은 미로찾기라고 말하시는 유병국 멘토님을 통해 다양하고, 즐거운 온라인마케팅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자!

온라인마케팅 분야를 선택하시게 된 동기가 궁금합니다.
제가 취업을 준비할 당시가 온라인 분야가 붐업이 많이 되고 있는 상태였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고, 개발관련 교육도 받고 그랬었죠. 마침 입사를 온라인 콘텐츠 회사로 해서 사회생활을 해보니 적성도 잘 맞고, 온라인 분야의 미래의 발전성을 보고 온라인 분야의 업무를 계속 진행하게 되었어요.


취업준비를 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셨나요?
준비라고 하기가 뭐한 게 제가 입사할 당시에는 온라인 분야에 선배가 많지 않아서 요즘 일반적으로 취업준비생이 준비해야 하는 취업준비라고 할 것이 없었어요. 요즘은 온라인 마케팅 분야로 취업 준비를 하는 상황이라면 공모전이나 자격증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죠. 제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죠. 아무래도 일련의 프로세스를 미리 경험하고 고민해본다는 것이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거예요. 큰 회사들은 신입을 교육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온라인 분야는 실제로 그런 규모의 회사들이 상대적으로 그렇게 많이 있지 않고 바로 업무에 투입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경우를 생각한다면 실무적인 감각이나 업무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공모전 참가 경험이 업무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겠죠.


이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원동력이라고 딱 꼬집어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사명감 이런 것보다는 좋아하니까 업무를 잘 진행 할 수 있었고, 시간이 흘러 경력이 쌓이고 계속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예전으로 돌아가셔도 다시 이 일을 택하실 것 같으신가요?
굳이 마케팅, 광고가 아니더라도 온라인과 관련된 일을 택할 겁니다. 온라인 분야는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해오신 일에 대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온라인에서 진행할 수 있는 마케팅 전반적인 업무를 했어요. 업무를 진행했다는 것은 마케팅 기획과 실제로 집행하는 것까지 총괄적으로 했다고 생각하시면 되죠. 온라인이라는 것은 DA, 온라인 프로모션, 요새 많이 회자되고 있는 SNS, 제휴마케팅 등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마케팅 기획을 하고 이것으로 집행을 통해 매출과 연결하거나, 브랜드를 알리는 업무를 수행해 왔어요.


온라인마케팅과 오프라인 마케팅의 차이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사실 고객을 대상으로 해서 마케팅을 진행한다'라는 기본 줄기는 같다고 생각해요. 가장 큰 차별 점은 매체의 차이라고 볼 수 있죠. 전통적인 4대 매체를 기반으로 한 것이 오프라인 마케팅이고 온라인은 그 4대 매체를 제외한 온라인이라는 공간에서 운영되는 것들을 말해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마케팅의 큰 차이는 매체라고 말했지만, 궁극적으로는 어느 한 쪽이 우월하거나 두 개의 마케팅이 별도로 진행될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4대 매체에서 커버하지 못하는 것, 예를 들어 TV광고는 15초, 30초 정도로 구성되다 보니 정보를 많이 전달하지 못하잖아요. 이런 부분을 온라인에서는 상대적으로 정보를 많이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각 매체의 장단점을 서로 보완하면서 융합해서 가는 추세예요.



온라인마케팅을 하실 때 중점적으로 하시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기획적인 부분에서는 고객들의 관심을 가져올 수 있게 마케팅 대상을 소구(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욕구 따위를 광고나 홍보를 통해서 자극시켜 구매 동기를 유발하다)하는 것이 가장 중점적인 부분인 것 같아요. 특히나 온라인은 클릭 하나에 많은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잖아요? 눈길이 갈 수 있는 카피 한 줄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고 관심을 보일 수 있는 이미지 한 컷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이 점은 어느 마케팅이나 중요할 것 같은데 특히나 온라인에서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 분야에서 일하시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부분은 어떤 점이 있으신가요?
최신 트렌드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고 신규매체도 발전하면서 기본 뼈대는 있더라도 변화되는 주변 환경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죠. 그리고 이론적인 부분이나 데이터 부분에서는 각 기업체마다 경제연구소가 있어요. 많은 데이터 중에 온라인 분야가 상대적으로 빈약하긴 하지만 그 곳에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다양한 분야의 신조어들도 접할 수 있죠. 그리고 능력이 되신다고 하면 외국뉴스를 많이 보시는 게 좋아요. 저희가 나중에 듣게 되는 것은 한 번 걸러져서 들어오는 것도 있고, 국내에서 기사화되지 않으면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먼저 접하게 되면 남들보다 앞서는 오피니언 리더(opinion leader)가 될 수 있죠.


일하시면서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이신가요?
아무래도 매번 많은 고민을 하고, 제안을 한 것들이 실제로 채택되어서 진행이 될 때인 것 같아요. 사장이 안 되고, 실질적으로 결과가 나오고, 이미지화가 되어서 볼 수 있고, 그것에 대한 데이터를 받아볼 때 보람을 느껴요. 런칭이 되고, 그것이 결과물이 되어 나오는 매 순간, 하나의 큰 산을 넘는 그 순간이 성취감과 보람을 느껴요.


반대로 업무 중에 힘든 점은 어떤 것이 있으셨나요?
보람있는 경험에 반하는 것인데, 그 결과물이 나오기 위해서는 야근도 하고, 철야도 많겠죠? 야근과 철야는 피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업무를 하시면서 직업병이 있으신가요?
말 그대로 직업병이라고 하면 건강이죠. 아무래도 크죠. 그리고 업무적으로는 같이 일하던 후배들이나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마케팅 방법이라든지 기발한 광고를 보면, 그것을 가지고 이야기를 많이 해요. 업계가 좁다 보니 누가 했는지도 알 수 있고, 대부분 호기심과 궁금증을 가지고 많이 찾아보게 되죠. 일반적으로는 그냥 스쳐가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아무래도 이 분야에 종사하다 보니 직업병처럼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이 분야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으신가요?
마케팅 분야에 있어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 하나 있어요. 제가 학교 다닐 때 본 책인데 ‘마케팅 불변의 법칙’이라는 책이에요. 제목 그대로 가장 기본이 될 수 있는 마케팅의 법칙을 이야기 하는 것이죠. 어려운 책이 아니라서 마케팅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이런 것이 있구나 하고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아요.


멘토님의 앞으로의 목표나 계획이 궁금합니다.
저는 지금 시작한 온라인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요. 그리고 기회가 자리가 된다면 후배들을 만나서, 그들의 생각과 고민을 듣고 제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요.


이 분야에서 일하기 위해서 요구되는 스펙이 있나요?
일반적으로 이야기 하는 어떤 자격증이나 영어성적, 학교 성적 같은 것은 온라인 마케팅 관련 분야라면 제 생각에는 따로 기준점을 가지고 요구하는 곳이 많지 않고, 크게 관여하지도 않는 것 같아요. 오히려 자신이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는 점과 일하기 위해 어떤 점을 준비를 했는지 계량화해서 표현 할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온라인마케팅 업무를 하기 위해서 어떠한 자질이 요구되나요?
기획을 하고, 집행을 하고, 전반적으로 컨트롤 해야 하다 보니 좀 꼼꼼한 면도 필요하고, 관찰력도 있어야 하죠. 관찰력이라는 것은 아무래도 마케팅이라는 것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이라서 트렌드에 대한 관심사, 사람들의 행동패턴 등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죠.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관찰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분석력도 있어야 하는데, 현상을 보고, 데이터화를 하고, 결과물에 반영을 하고자 할 때 어떻게 데이터을 활용할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한거죠.


이 분야를 준비하는 후배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제가 분야에 상관없이 후배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선택을 할 때 신중하게 하라는 거예요. 취업이 어렵다고 취업이 쉽게 되는 곳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적성에 맞는지, 잘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선택하라는 거죠. 그리고 선택을 했다면 그것에 대한 로드맵을 그려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확한 로드맵은 아니더라도 자기의 갈 길을 찾을 수 있는 로드맵 정도는 필요하다는 거죠. 예를 들어 '작은 회사에서 2,3년 경력을 쌓고 큰 회사로 이직을 한다라든지 내가 어디에 관심이 있으니 그것과 관련하여 앞으로 어떻게 경험을 쌓고 공부해서 향후에는 어떻게 할거다'라는 정도의 생각은 하고 있으면 좋겠어요. 어떤 분야도 그렇겠지만 한 번 경력을 쌓기 시작하면 다른 분야로 가기가 힘들어요.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선택을 신중하게 할 수 있어야겠죠.


나에겐 온라인마케팅이란?
마케팅은 고객한테 다가갈 수 있는 길을 찾는 미로 찾기이다. 타겟이 있고, 그 타겟에게 접근하기 위한 끊임없는 고민을 하고, 도착해야 하잖아요. 고객한테 다가갈 수 있는 최종적인 길을 찾는 미로 찾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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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기획팀 리포터 이다정

홍호 활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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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모, 이다정
abc@saramin.co.kr
EDITOR
이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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