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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기획 직무인터뷰 | 깨끗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지키는 깨끗한나라의 선배님을 만나봅니다.

선배들이 들려주는 101가지 취중진담

그 열번째 이야기

1966년부터 대한펄프공업(주)으로 시작하여 지금의 깨끗한나라로 성장하기까지 대한민국 제지산업의 중심에서 국민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끝없이 노력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깨끗한 나라를 만들어가고자 환경에 대한 인식과 환경보호를 정해진 책임으로 생각하는 착한 종합제지메이커 깨끗한나라의 사람들을 사람인이 직접 만난다.

반갑습니다! 깨끗한나라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저는 제지사업부 제지기획팀 소속입니다.
깨끗한 나라에서는 소비자들에게 흔히 알려진 소비재 외에 산업재도 다루고 있어요.
펄프와 고지를 이용해서 산업용 포장재를 만들고 있죠.
용어가 낯설겠지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자 상자나 화장품 케이스 등이
바로 저희가 만든 종이에 인쇄를 하고 가공을 해서 만들어 진 것들이에요.
저의 주 업무는 사업부의 매출 실적을 관리 및 판매 계획을 수립하는 기획업무와
영업사원들이 매출을 잘 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해주는 영업 지원 업무를 해요.
매출 계획을 세울 땐 B2C가 아닌 B2B 관점에서의 사고력이 필요해요.
보통 B2C가 소비자의 감성적인 면에 포커스를 맞춘다면,
B2B는 가격, 납기, 품질 등의 보다 이성적인 소구점에 집중하게 되죠.
B2B가 생소한 분들에게는 재미없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둘 다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특별히 B2B마케팅 직무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나요?
저는 제지 마케팅팀으로 입사했어요.
지금은 팀명이 제지 기획팀으로 바뀌었지만 하는 일은 같아요.
전 남들보다 진로를 일찍 결정한 편이에요. 고등학생 때 이미 마케터가 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대학 전공도 자연스레 경영학으로 결정했고,
관련된 대외활동도 활발히 했어요.
교내 마케팅 학회와 마케팅 관련 인턴 생활,
그리고 프레그머티스트라는 대학연합 마케팅 활동까지.
그렇게 빠른 진로 결정으로 마케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들을 꾸준히 쌓아 온 것이
지금의 직무를 맡을 수 있게 해준 밑거름이 된 것 같아요.
입사 전과 후를 비교하여 스스로 달라진 점이 있으신가요?
입사 전에는 취업이 늦어지면서 조금 초조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막상 깨끗한나라에 입사를 하고나니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들면서
그 시간을 잘 버텼다는 생각이 들어라구요.
사실 중간에 컨설팅 쪽으로 갈 기회가 있었는데
제가 생각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달라 포기하고 다시 취업준비를 했거든요.
결국 지금은 하고 싶었던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으니 잘 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또 크게 달라진 점이라면 고정적인 수입이 생겼다는 거죠.
덕분에(?) 결혼도 하고, 7개월 된 예쁜 딸도 생겼죠.
그리고 요즘엔 재테크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주식, 펀드, 부동산 등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아니지만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배우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면접을 보실 때 선배님만의 팁이 있으신가요?
면접이 끝날 때쯤, 면접관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있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전 그 때마다 면접관님의 명함을 받을 수 있는지 여쭤봤었어요.
그리고 명함을 주신 분들께는 면접 결과가 나온 후
그 결과에 상관없이 좋은 경험이었고 감사하다는 인사말씀을 메일로 드렸습니다.
그 중에는 답장을 주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리고 한 번은 그렇게 인연이 닿은 분에게 다른 기업에 지원을 하면서
조언을 받아보기도 했습니다.
명함 한 장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저는 그런 행동이 적극적인 의지를 가진 모습으로 보일 수도 있고,
또 저처럼 좋은 인연으로 발전하게 되어 도움을 받게 될 수도 있으니
한 번쯤 시도 해보라고 추천 해주고 싶습니다.
회사에서는 어떻게 하루를 보내시나요?
08:00
정규 출근시간은 9시이지만 대부분의 직원들이 이르게 출근하는 편이에요.
출근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매출 실적을 체크하는 일이에요.
영업팀에서 이번 달 매출을 잘 하고 있는지 체크해서 보고해야 하거든요.
12:00
점심시간입니다.
주로 팀원들과 점심을 함께합니다.
13:00
오후 업무에 돌입합니다.
사실 기획과 영업지원 업무를 하다보니 특별히 일 단위 업무 타임테이블이 있지는 않아요.
그보다는 월 단위로 업무 사이클이 돌아가요.
주로 실적보고, 각 종 회의 자료 및 기안서 작성 등 그 때 마다 우선순위를 정해서 처리합니다.
18:00
퇴근시간입니다.
각자의 업무에 따라 잔업을 하기도 합니다.

업무를 진행하시면서 보람을 느끼실 때도 있고 힘드실 때도 있으실 것 같아요.
아무래도 기획팀이다 보니 영업팀과의 업무 조율에 있어
서로의 우선 순위가 달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도 기획팀에서 수립하는 판매계획에 맞추어 목표를 달성해주는 영업사원분들을 보면
어려움보다 고마움을 더 크게 느낍니다.
영업팀에서 목표 달성을 하고 성취감을 느낄 때면 저도 함께 뿌듯해지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그렇게 실적이 좋을 때면 실적 자료를 만들고
다시 매출 계획을 세워야 하는 입장에서도 훨씬 마음이 가벼워 지거든요.
업무를 진행하실 때, 팀 분위기도 무시 못할 것 같은데요?
제가 속해 있는 제지 기획팀은 영업팀과는 다르게
주로 월 초와 중반에 업무가 집중되는 편이에요.
비교적 한가한 월 말에는 팀장님께서 먼저 직원들에게 월차를 쓰도록 권해주세요.
혹여 눈치를 보는 사람이 있을까 먼저 신경 써주시는 거죠.
또 팀 내에 여사원 비율이 높은 편이어서
술 회식보다는 맛집 회식과 문화회식을 주로 하고 있어요.
인생에서 많은 도움을 받은 멘토가 있으신가요?
네, 물론 있습니다.
대학생활 내내 활동했던 마케팅 학회의 전임교수이신 오창호 교수님이세요.
학생들을 편하게 대해 주시면서도 항상 열정적이시고 깨어있는 생각으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시는 분이세요.
특히 마케팅을 가르치시는 만큼 항상 새로운 트렌드를 먼저 경험해보시고
학생들에게 알려주셨기 때문에 교수님께는 항상 새로운걸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금은 예전처럼 자주 연락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저에게 교수님은 생각만으로도 항상 저를 자극시켜 주시는 멘토이십니다.
깨끗한나라만이 가지는 장점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현재 이기주 사장님께서 취임하시면서 '소통과 혁신'이 하나의 화두로 떠올랐어요.
그래서 조직원들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행사로 여러 미팅들이 만들어졌습니다.
그 중 하나는, 타운미팅이에요.
한 달에 한 번 사장님께서 직접 전 사원에게 한 달 간의 실적을 전달하시고,
각 사업부의 임원분들은 각 사업부의 이슈사항을 사원들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제지사업부와 생활용품사업부가 하는 일이 다르고 사무실도 나뉘어 있다 보니
서로 마주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그런 자리를 가짐으로써
내가 속한 사업부만이 아닌 기업 전반의 상황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더 넓은 세상을 꿈꾸고 창조적인 비전을 가진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 - 깨끗한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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