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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켓코리아] 경영관리 | 화학자재 | 인사 직무인터뷰 | 글로벌 산업재 전자상거래 기업 아이마켓코리아를 사람인이 만나봅니다.

그 이백 서른 두 번째 이야기


사람인HR


아이디스는 영상보안시장의 핵심제품인 DVR과 Camera를 개발, 생산, 판매하는 보안솔루션 기업입니다. 세계 1위, 국내 1위의 프리미엄 DVR 전문회사에 안주하지 않고, 2007년부터 카메라 시장에 뛰어들어 현재 CCTV 전체시장을 아우르는 통합보안솔루션 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아이디스의 선배님들을 사람인이 지금 만나봅니다.

인터뷰 선배님

오유진(28)
직무 : HW개발 / 전자공학 전공
이효섭(31)
직무 : 국내SI영업 /
김수지(26)
직무 : 영문메뉴얼 / 통번역학 전공
안녕하세요 선배님, 아이마켓코리아는 어떤 회사인지 말씀해 주세요.
성희(아이마켓코리아) : 저희 회사를 검색해 보면 나오듯이 상품 종합 중개업, 쉽게는 인터넷 쇼핑몰이라 생각하면 되는데요. 일반적인 인터넷 쇼핑몰과 큰 차이점으로, 우리 회사는 개인고객이 아닌 기업고객들을 상대로 온라인 거래를 해요. 즉, 기업고객들의 요청을 받아 공급자에게 발주를 하는 업무를 하죠. 일반적인 쇼핑몰에서 판매하지 않는 철강, 화학자재, 실험용 쥐 등 정말 사람 빼고는 다 판다고 생각하시면 되요~(하하)
재홍(아이마켓코리아) : 네, 기본적으로 B2C 일반 전자상거래 쇼핑몰과는 다른 점이 기업고객 위주로 상대를 하다 보니 일반 B2C기업에서는 구할 수 없는 원/부자재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성희 주임이 말한 대로 제약회사가 실험을 하기 위해 일반 전자상거래에서는 구입할 수 없는 실험용 생쥐 등도 아이마켓코리아를 통해 구할 수 있죠.
민주(아이마켓코리아) : 네, 맞아요. 공급자와 기업고객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되요. 우리 회사가 갖고 있는 공급자 POOL을 이용해서 많은 기업 고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적시에 적가로 제공해 줄 수가 있죠. 공급자 또한 자신들의 기술력 있는 제품들을 구매할 기업을 우리 아이마켓코리아를 통해 찾을 수 있는 거죠. 공급사 입장에서는 쉽게 물건을 판매하여 매출의 증대를 노릴 수 있고, 기업의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쉽게 원하는 물건을 얻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아이마켓코리아 선배님들의 업무 중 모습

아이마켓코리아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재홍(아이마켓코리아) : 저희 화학 자재팀은 팀원 9명이 유기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죠. 혼자 할 수 없는 일이 많기 때문에 협업이 굉장히 중요해요. 그래서인지 팀원들이 똘똘 뭉쳐서 하나의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목표의식이 굉장히 뚜렷해요. 또 선, 후배의 느낌보다는 친형제 같아서 업무 외적으로도 자주 만나곤 해요. 평균연령도 30대 초반으로 매우 젊기 때문에 조직이 굉장히 유연하고 유머러스한 분위기로 형성되어 있어요.
민주(아이마켓코리아) : 저희 팀도 평균 연령이 낮은 편이라서 파이팅 넘치고 유연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요. 팀장님뿐만 아니라 임원 분들과도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유연함이 우리 아이마켓코리아에는 잘 정착 되어 있어요. 인터넷을 다루는 기업이라 그런지 사내 분위기가 굉장히 젊고 활기차요!
성희(아이마켓코리아) : 맞아요, 그리고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는 것도 아이마켓코리아의 큰 장점이라 생각해요. 여담으로 가끔은 전무님과 메신저를 주고 받다가 즉흥적으로 술자리를 잡기도 해요. 언제 어디서든 소통의 창구가 열려있다는 점이 굉장히 좋고 앞으로도 쭉 지켜져 나가야 할 아이마켓코리아만의 기업문화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회사생활 중 가장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민주(아이마켓코리아) : 저희 셋의 공통 적인 에피소드 인데요. 저희가 인터파크 그룹 창립 기념일에 이태원 블루 스퀘어에서 장기자랑을 한 적이 있어요. 많은 직원분들 앞에서 춤과 노래를 했던 기억이 아직까지 생생하네요! 재홍 주임의 장기자랑이 너무 인상 깊어서 아직까지도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답니다.(웃음)
재홍(아이마켓코리아) : 장기자랑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장기자랑이라 하면 먼가 선배님들이 시킨 냄새가나지 않아요? 그런 건 아니고, 업무를 벗어나 그날 하루만큼은 부담 없이 즐기자는 의미에서 제가 자진해서!‘소방차의 정원관’이 되었어요. 저와 정원관씨가 닮았는지 다들 격한 공감을 하시더라고요.(하하) 가수들의 공연처럼 멋있게 해보고 싶은 마음에서 열심히 했고 또 다들 좋아해 주셔서 굉장히 뿌듯했던 기억이 있네요.
성희(아이마켓코리아) : 모든 직원들이 다 모이는 자리인 만큼 저도 열심히 했어요. 어떻게 보면 창피할 수도 있는데, 1년에 단 한 번 모든 회사 사람들이 모인다고 생각하니 할 수 있을 거 같더라고요. 실제 뮤지컬 공연을 하는 장소에서 하니 마치 프로가 된 것 같기도 하고, 굉장히 즐거웠고 뜻 깊은 날이었어요.

아이마켓코리아 전사 페스티벌 행사 모습

회사의 특별한 사내문화는 무엇인가요?
민주(아이마켓코리아) : 저는 회사에 처음 입사했을 때 ‘건강박수’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매일 아침 8시 30분에 누군가가 ‘0월 0일 건강박수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소리와 함께 약 30초 가량 박수만 치는 모습이 뭔가 단순하면서도 즐거웠던 거 같아요. 아, 그리고 박수를 크고 활기차게 잘 치는 사람에게는 상품권을 주기도 해요^^ 아침에 박수를 치고 시작하는 업무, 뭔가 에너지 넘치지 않나요?
재홍(아이마켓코리아) : 상품권… 그래서 박수를 미친 듯이 치죠. (하하) 그리고 우리 회사에는 매달 세 번째 주 목요일에 ‘웃긴데이’ 또는 ‘패밀리데이’라 하는 날이 있어요. 그날만큼은 편안한 복장으로 회사에 출근해서 오후 5시가 되면 무조건 퇴근을 해요. 하던 업무가 있으면 어떻게 하냐고요? 노사 협의회에서 모든 층의 불을 소등하기 때문에 그날만큼은 업무를 다음날로 미루고 즐거운 마음으로 퇴근을 해야 해요. 이번 주 목요일이 웃긴데이인데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성희(아이마켓코리아) : 우리 아이마켓코리아는 동아리 활동을 기업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기 때문에 활성화가 잘되어 있어요. 저는 농구 동아리를 하고있고, 재홍 주임은 볼링 동아리 총무를 맞고 있죠. 또 민주 주임은 ‘산우리’라는 등산 동아리에 속해 있어요. 매주 또는 격주마다 모여서 동아리 활동을 하는데, 회사에서 재정적, 환경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줘서 사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아요.
회사의 복리후생 중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인가요?
민주(아이마켓코리아) : 사원급도 들어오면 1년에 한번 씩 종합건강검진을 받게 해줘요. 회사를 이끌어 가는 사원들에게 소홀하지 않는다는 점이 직원들에게는 크게 감동으로 와 닿는 거 같아요.
재홍(아이마켓코리아) : 휴양지에 있는 회사 콘도나 리조트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요! 직원들이 직접 날짜를 정해서 리조트나 콘도 이용을 신청하고 있구요.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어요.
성희(아이마켓코리아) : 우선 인터파크몰에서 임직원 할인을 해줘요. 게다가 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지 포인트도 6개월마다 18만 포인트씩 지급하기 때문에, 평소에 내 돈 주고 사긴 아까운 것들 있죠?(하하) 살까 말까 고민했던 것들을 이 포인트를 이용해서 사고 있어요!

아이마켓코리아 산행 모습

입사 전 느꼈던 회사의 이미지와 입사 후 느끼는 회사의 이미지는 어떻게 다르나요?
성희(아이마켓코리아) : 저는 우리회사에 취업하기 전에 다른 기업에서 인턴생활을 했었는데, 그 때는 술을 정말 많이 마셨고 점심 시간에 낮잠은 생각도 못했죠. 이때는 '회사생활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아이마켓코리아에 입사하고 나서 회사에 대해 갖고 있던 제 생각은 완전 바뀌었어요. 분위기가 자유롭고 또 군대식 문화도 없어서 좋아요. 술을 마시기가 곤란하다고 하면 회식을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하기도 해요. 이런 모든 것들이 가능한 것도 회사 자체 분위기가 유연하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나 싶어요.
재홍(아이마켓코리아) : 회사라는 것이 상명하복이 확실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우리 회사는 그런 상하관계 보다는 문화 자체가 가족 같이 형성되어 있어요. 어려운 일이 있으면 서로 챙겨주고 도우려고 하죠. 회사 자체가 업무는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하지만, 팀이나 조직의 분위기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그런 점에 있어서 딱딱하지 않고 끈끈한 정이 있는 우리회사가 정말로 좋은 것 같아요. 또 우리는 회식에 불참하는 사람이 있다면 일정을 조율하기도 해요. 그렇다고 강제적으로 참석을 요구하지는 않으니 겁 먹지 않으셔도 되요~
민주(아이마켓코리아) :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다르죠. 입사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지원을 했는데, 입사 교육을 받고, 또 직접 업무를 해보면서 공급자와 구매자 사이에서 우리회사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자긍심을 느끼고 있어요. 대한민국 산업 전반에 있는 제조사들에게 윤활유 역할을 한다는 생각에 애사심도 더욱 커지고 있고요!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의 많은 기업을 상대하려면, 외국어 능력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 어떤가요?
재홍(아이마켓코리아) :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결국은 회사에 입사해서 배우면 된다는 거예요. 물론 글로벌 구매 팀과 같이 해외 공급업체를 상대하는 팀들은 신입사원 지원 시 외국어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채용을 해요. 하지만, 산업에 대한 용어가 많이 쓰이기 때문에 어쨌든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친구들도 업무에 관한 용어들을 다시 배워야 하죠. 외국어 능력이 부족하다고 하더라도 노련한 선배님들이 잘 알려주시고 가르쳐 주시기 때문에 입사 후에 충분히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성희(아이마켓코리아) :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업무를 하면서 사용하게 되는 용어나, 미팅을 하면서 사용하게 되는 용어들이 한정적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크게 부담이 되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또 재홍 주임이 말한 대로 업무 능력이 뛰어나신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주실 거예요.
민주(아이마켓코리아) : 네, 그리고 회사 자체에서 어학공부를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하고 있어요. 사내 어학과정이 있어 지원자에 한 해 매주 원어민 선생님께서 공부를 가르쳐 주니 어학적인 부분에서 많은 부담을 갖고 계시지 않아도 될 거 같아요~

아이마켓코리아 교육 프로그램 모습

선배님이 회사 업무를 하면서 언제 보람을 느끼시나요?
성희(아이마켓코리아) : 저는 경영관리팀의 자금 파트에 있어요. 물론 제 돈은 아니지만, 제가 관리하는 돈들이 회사를 위해 쓰이고 있을 때 뿌듯함을 느끼죠. 작게는 우리회사 현업 담당자들이 자금에 문제 없이 업무를 처리 할 수 있을 때, 크게는 공급망에 있는 많은 기업들에게 이롭게 쓰이고 더 나아가 국가에 이득이 된다는 사실이 굉장히 자랑스러워요. 여담이긴 한데, 제가 업무 특성상 은행사람들을 정말 많이 만나요. 그런데 우리 아이마켓코리아의 신용도가 굉장히 높아서 그분들께 인정을 받을 때 경영관리 팀원으로서 뿌듯함을 느끼죠.
재홍(아이마켓코리아) : 화학자재팀은 고객사와 공급사를 만나는 경우가 많아요. 최근에 고객사 중 하나인 제약회사의 실험실을 설비하는 업무를 진행했는데, 신생 제약회사라 우리 팀에서 실험실의 설비 배치를 전체적으로 관리하게 되었어요. 공급사 관계자로부터 간단한 조언을 듣고 협업을 해서 완벽하게 일을 마무리 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 과정에서 까다로운 제약회사의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많이 투자했는데, 고객사가 굉장히 만족해하고 또 그 곳에서 잘 이루어지는 연구를 보고 괜히 제가 뿌듯하더라고요.
민주(아이마켓코리아) : 저는 인사팀에서 교육 기획을 맡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신입사원들의 교육을 할 때 보람을 많이 느껴요. 아이마켓코리아의 일원이 되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수료한 후배들이 감사했다고 커피도 사주고 밥 사줄 때는 신기하기도 하고 좋네요.(하하)
담당 직무를 선택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재홍(아이마켓코리아) : 생명과학을 전공한 이유도 있지만, 화학자재팀에 대한 소개를 받았을 때 ‘아, 여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들인 노력 대비 성과를 낼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업무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회사에 와서 배운 것이 더 많지만, 대학 시절 여러 실험도 해보고 약품도 다뤄본 입장에서 지금 화학자재팀에서 업무를 하게 된 건 저에게 있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추가적으로 말씀 드리고 싶은 건 저는 화학자재 팀장님을 사랑합니다. 팀장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 화학자재팀에 영원히 있으려구요! 팀장님께서 이 글을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하하)
성희(아이마켓코리아) : 학창시절에 자금, 회계 쪽으로 공부를 했고 그 분야 자격증도 따면서 차근차근 준비를 했어요. 또 자금 전문가가 되겠다는 꿈도 있었고요. 그래서 지금의 업무를 선택하게 되었죠. 자금업무를 하면서 새로운 것을 많이 알게 되고 또 외환 시장 동향도 파악하는 걸 보며 저도 점점 전문가가 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에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이 크네요.
민주(아이마켓코리아) : 전공이 행동심리와 경영이고 부전공이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에 인사팀의 교육 기획 업무와 잘 맞는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회사에서 행해지고 있는 교육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여러 사람과 소통하고 수정하는 단계를 거쳐 교육 프로그램이 완성 되는 순간의 기쁨이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저의 전공과 적성, 그리고 성격 이 세 박자가 잘 맞는 직무라고 생각해요.
선배님이 바라는 후배상은 어떤가요?
재홍(아이마켓코리아) : 저는 성실함과 뻔뻔함, 이 두 가지가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새로운 공급사를 만나 경쟁력 있게 구매를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뻔뻔함과 능청스러움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건 구매 직무를 선택하고자 하는 모든 구직자에게 해당되는 말이겠죠? 즉, 어떠한 상황에서도 능수능란하게,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자신의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그리고 끝까지 해낼 수 있는 성실함을 갖춘 후배라면 금상첨화일 듯 해요!
성희(아이마켓코리아) : 자금 파트 업무 특성상 정직함과 꼼꼼함이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숫자, 돈을 다루는 업무이기 때문에 이 두 가지를 갖춘 후배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앞서 얘기했던 정직과 관련한 윤리의식은 모든 직무에서 중요한 사항이니 취업을 준비하고 계신 후배님들이 기억하고 계시면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요.
민주(아이마켓코리아) : 신입사원이라면 싹싹하고 성실하고 예의바른 사람을 원하잖아요? 네, 저는 특히나 더 그런 것 같아요. 신입사원들이 교육기간에 불성실하거나 예의 없는 태도를 보이면 교육 담당자에게도 좋지 않은 시선이 갈 수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주인의식을 가진 성실하고 예의 바른 후배가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아이마켓코리아 선배님의 업무 중 모습, 아이마켓코리아 회의실

회사에서 선배님의 커리어를 위해 도와주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민주(아이마켓코리아) : 우리 회사는 CPSM(국제공인구매자격증) 등 각종 직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원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줘요. 시험 응시료 등 회사에서 모두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부담 없이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갈 수 있어요. 더 중요한 건 지원을 해주는 것도 고마운데,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회사에서 상금도 수여해 줘요. 이런 회사의 지원은 구성원들로 하여금 더욱 애사심을 갖게 해주는 요인이 되는 거 같아요.
성희(아이마켓코리아) : 저도 외환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하고 있어요. 시험 응시료가 비싸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회사에서 지원을 해준 덕분에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앞서 민주 주임께서 말해 주신대로 우리 아이마켓코리아 구성원의 성장을 위해 회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어요. 저도 꼭 자격증을 취득해서 한발 더 성장하고 그로 인해 회사 성장에도 이바지할 수 있었으면 하네요.
재홍(아이마켓코리아) : 우리 아이마켓코리아는 사이버 연수원을 운영하고 있어요. 따라서 매달 직무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수강할 수 있어요. 정보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엑셀 등 컴퓨터 활용 능력에 대한 강의도 진행을 하고 있고 리더십이나 외국어 교육도 원한다면 얼마든지 신청해서 수강할 수 있어요. 모든 강의의 수료는 무료인데요. 수료를 못하면 월급에서 수강료가 차감이 되니, 신청을 하면 꼭 들어야겠죠?(웃음)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작성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요?
민주(아이마켓코리아) : 기본에 충실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다 보면 오타, 맞춤법, 심지어 회사 이름을 잘못 써서 내는 분들이 간혹 있어요. 이건 태도와 정성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소서를 제출하기 전에 한번 더 꼼꼼하게 확인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재홍(아이마켓코리아) : 회사에 대해 많이 찾아보고 아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단순히 기사를 베껴 쓰기 보다는 회사에 대한 관심도와 '회사 구성원이 되어 그 속에서 무엇을 하고 싶다’ 라는 지원 동기가 확실하다면 좋은 자기소개서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요.
성희(아이마켓코리아) : 앞에서 두 분이 말했듯이 진솔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녹여내는 것이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저는 다양한 경험들을 어떻게 자소서에 녹여낼까? 라는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제한된 글자 수에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 하지 말고 어느 한 대목에 초점을 맞춰서 그 이야기에 대해 진솔하게 풀어낼 수 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면접 당일의 느낌은 어떠셨나요?
재홍(아이마켓코리아) : 저는 긴장을 많이 하는 타입이 아니라 떨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면접 당일, 회사를 왔는데 화려한 빌딩 속에 속해있는 아이마켓 코리아를 보니 ‘꼭 합격하면 좋겠다.’ 라는 절실함이 생기더라고요. 실무자 면접까지는 떨지 않고 대답을 잘 했던 것 같은데, 임원면접은 생각보다 조금 떨렸어요. 하지만 임원분들이 지원자들이 긴장하지 않고 본인의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어주셔서 큰 실수 없이 면접을 잘 마무리했던 기억이 있네요.
민주(아이마켓코리아) : 저희는 실무자 면접 / 1:1영어면접 / 임원면접 / PT면접으로 총 4번의 면접을 진행했어요. 실무자 면접을 너무 못 봐서 마음을 놓고, 나머지 면접에서는 이것보다 더 못 보지는 않겠지? 하고 편하게 면접에 임했던 것 같아요.(하하) 그런데 입사하고 합격한 동기들을 보면 다 저처럼 마음을 비운 사람들이 합격 했더라고요. 한번의 실수에 연연하지 않고 다음 기회를 준비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요.
성희(아이마켓코리아) : 맞아요, 저도 마음을 비우고 면접에 임했던 1인이에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면접을 굉장히 잘 봤다고 생각해요.(하하) 제 인생을 돌아보면 쉽게 할 수 없는 경험들과 고생을 많이 해봐서 저만의 스토리는 충분하다는 생각을 하고 면접에 임했던 것 같아요. 제가 아르바이트를 굉장히 많이 했거든요. 대학교 4년 학비를 스스로 마련하기 위해 식당, 공사판 등 많은 아르바이트를 했죠. 그래서 그 속에서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저만의 스토리를 얘기했고, 그게 면접관 분들에게 좋게 작용했던 거 같아요.

아이마켓코리아 선배님들의 인터뷰 중 모습

특이한 면접 질문이나 면접 때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재홍(아이마켓코리아) : 저는 실무자 면접에서 ‘스님에게 빗을 팔아보아라’라는 질문을 받았어요. 머리가 없는 스님에게 빗을 팔아라?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죠. 스님이 기분 나빠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하하) 그래도 당황하지 않고, 저는 빗 본연의 기능을 벗어나 다른 의미를 부여해 보자고 생각했죠. 그래서 빗을 부적으로 사용해보자 생각했어요. ‘내가 고승인데 빗에 도력을 담아 너에게 주겠다.’ 라고 하며 뻔뻔하게 판매를 한다고 했죠. 듣고 계시던 면접관분들이 재미있어 하시더라고요. 전 그냥 단순하게 생각했어요. 엉뚱한 질문을 받았으니 나도 엉뚱하게 대답을 해야겠다. 다만, 상대방이 수긍할 수 있는 논리를 제시하자. 그게 잘 통했던 거 같아요.
민주(아이마켓코리아) : 저도 실무자 면접에서 특이한 질문을 받았어요. 무인도에서 주택사업을 하게 되면 어떻게 하겠느냐? 처음에는 많이 당황스러웠죠. 이 면접에서 질문들의 포인트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해라’ 였던 거 같아요. 저는 굉장히 원론적으로 파고들었어요. 제가 경영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예상 고객을 누구로 할 지, 타겟을 누구로 할 지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답변을 풀어 갔던 거 같아요.
성희(아이마켓코리아) : 두 분의 면접 질문은 모순된 질문을 받았을 때, 지원자의 재치를 평가하고 당황스런 상황에서 묻어 나오는 임기응변을 알아보려는 질문인 것 같았어요. 저는 재홍 주임과 민주 주임에 비해 조금은 평이한 질문을 받았어요. ‘회사의 방향과 나의 가치관이 맞지 않을 때 어떻게 할 것이냐?‘ 저는 결국은 회사의 일원으로서 회사의 방침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변했어요. 저만의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흡족해 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내가 우리회사에 입사할 수 있었던 나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재홍(아이마켓코리아) : 저는 열정만은 남들에게 뒤떨어지지 않는 것 같아요. 목소리도 지금 듣고 계시다시피 자신감이 넘치고요.(하하) 제 인생 모토가 열정과 로망입니다. 열정이 있다는 말은 그 사람만의 로망이 있다는 이야기이고, 또 로망이 있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 열정을 갖게 해주니까요. 또 우리 회사가 많은 품목을 다루는 회사인데, 특히 이과생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것 같아 제 전공이 강점이 된 게 아닌가 싶네요.
성희(아이마켓코리아) : 제가 외모가 조금 뛰어나서요. (웃음) 죄송해요. 농담이고요. 전 치열하게 살았기 때문에 역경지수가 높다고 해야 하나? 남들이 안 해본 것들을 해봤다는 것을 좋게 봐주셨다고 생각해요.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스펙이 아닌 생활에서의 스펙, 이것이 바로 제가 가진 강점이었다고 생각해요.
민주(아이마켓코리아) : 예쁜 저의 외모가 최대 강점이 아닐까요?(하하) 제 좌우명은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데요. ‘적극, 긍정, 당당하게’ 예요. 인생은 한 권의 책 같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그래서 나중에 만들어질 저의 인생에 대한 책은 재미있었으면 해서 항상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해 도전해요. 전 윤리적인 부분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무엇이든 해보려고 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많은 것을 도전해보고 경험해봤다는 게 제 강점이 아닐까 싶네요.

아이마켓코리아 방문 인터뷰 후기

긴장 반 설렘 반을 안고 시작한 인터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성희 선배님, 재미있는 유머로 인터뷰 분위기를 편하게 해주신 재홍 선배님, 그리고 예쁜 외모와 미소를 갖고 계신 민주 선배님과의 인터뷰는 너무나도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가 시작되고 끝날 때까지 환한 미소로 편하게 대해 주셨던 선배님들의 모습이 아직까지 생생한데요! 화이팅 넘치고 유쾌한 선배님들과 일하게 될 후배들은 그 누구라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_^ 인터뷰에 응해주신 아이마켓코리아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아이디스

아이마켓코리아의 카페테리아

'커피도 다르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사내카페에서도 그냥 커피를 드리지 않습니다! 오직 직원들을 위해 바리스타가 정설들여 만드는 음료는 피로도 잊게해 준다는 사실!

선배님의 한마디!

  • 박성희 "우리 셋이 왔습니다.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 We can do it."
  • 이재홍 "이 친구들도 왔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세요!"
  • 이민주 "저도 왔습니다!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연구원에는 이런 공고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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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양기술공업

    (주)한양기술공업 상반기 각 부문 수시채용 공고

    #경기

    ~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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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덕산테코피아

    2024년 상반기 각 사업부별 우수인재 모집 공고

    #공주시

    ~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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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세종분석연구원

    입찰분석연구원 외 각 부문별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

    #서울

    ~5/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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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아이티(주)

    2024년 캠아이티(주) 양산본사 임직원 상시채용

    #경기

    ~5/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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