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윕스] 선행기획팀 | 영업팀 직무인터뷰 | 지식재산토털서비스가 가능한 국내 유일의 기업인 윕스를 지금 사람인이 만나러 갑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 담당하고 계신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미성(윕스) : 안녕하세요. 저는 입사한 지 3년 차 되는 사원이며 현재 기획본부 선행기획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선행기획팀은 IT 업무와 IP 업무를 융합하여 서비스 모델을 기획하는 팀으로써, 윕스의 차세대 서비스 기획, 신규서비스 자원 발굴 및 프로토타입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에서는 현재 지식재산권 분석서비스 플랫폼에 대한 국책과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저는 그중에서 특허 도메인과 관련된 데이터 마이닝 연구 기획,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 스키마 설계 및 구축 업무를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범희(윕스) : 저는 입사한 지 2달 된 영업1팀 소속 신입사원입니다. 영업1팀은 신규파트와 재계약 파트로 나뉘어 있는데요. 저는 국내 최고 수준의 특허 조사분석 능력을 갖춘 전문요원과 변리사로 구성된 법률전문가, 기업 기술가치 평가사, 기술 거래사 등 국내 최고 수준으로 구성된 인력을 통해 만들어진 전문가용 특허분석 서비스인 윈텔립스와와 온라인 전세계 특허정보 검색서비스인 윕스온의 재계약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고객사로는 특허 법률사무소, 주요 대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있습니다.

윕스를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이며 담당하고 계신 업무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미성(윕스) : 저는 회사와 직무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라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러던 중 우리 회사를 지원하게 된 가장 첫 번째 이유는 성장성인 것 같습니다. 우리 회사는 1999년도에 12명의 직원으로 이뤄진 벤처기업으로 시작했는데, 현재는 430명 이상의 직원들이 함께 근무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15년 만에 거의 몇십 배의 고용창출을 이뤄냈어요. 그래서 이번에 고용노동부에서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고요. 두 번째로 제가 대학원에서 비즈니스IT를 전공했는데, 비즈니스와 IT의 융합을 공부했거든요. 우리 회사는 지식재산 연구조사 및 분석 업무 등과 같은 오프라인 사업군과 특허와 상표검색 서비스인 온라인 사업군 모두 가지고 있는 국내 유일의 민간 회사랍니다. 실제 오프라인에서 지식재산 비즈니스 관련한 조사 및 분석업무에서 산출되는 노하우가 IT로써 온라인 서비스에 녹아 있더라고요. 이러한 융합 개념을 가진 회사에서 제 전공인 비즈니스IT의 전공을 살려 회사의 성장에 저도 일조하고 싶은 마음에 지원하였습니다.
범희(윕스) : 제 주변의 취업한 사람들을 보면 대학교 전공에 맞춰서 직무를 선택하면 성격이 안 맞고, 또 성격에 맞춰서 직무를 선택하면 전공이 아쉽게 되더라고요. 저는 성격이 정말 외향적이고 쾌활한 편이에요. 예전부터 운동을 해서 사람들과 운동도 같이 하고, 많은 사람을 만나서 인간관계 맺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인간관계가 가장 큰 자산이라고 생각해서 영업직무를 선택하게 됐어요. 졸업 후, 다른 회사에서 6개월 정도 일하던 중에 우리 회사의 영업팀 채용공고를 보게 됐어요. 윕스는 제가 입사하고 싶었던 회사이자, 대학교에서 가장 재미있게 공부했던 특허법, 상표법, 저작권법과 관련된 회사였으니 바로 지원하게 됐죠. 입사하고 싶었던 회사에 다니게 된 것에 정말 감사하죠.

윕스의 주력제품은 무엇인가요?

범희(윕스) : 윕스의 주력제품은 5가지가 있습니다. 업무 목적 별 특화된 테마검색서비스, 주요특허에 대해 더욱 쉽고 빠르게 심도 있는 분석이 가능한 심층 분석 서비스, 다면적으로 특허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계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용 특허분석 서비스인 ‘WINTELIPS’가 있고요. 안정되고 빨라진 검색엔진 및 더욱 편리하고 다양해진 사용자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전세계 특허정보검색서비스인 ‘WIPS ON’이 있습니다. 또한, 2003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여 현재 대만, 중국, 인도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전세계 12개국 이상의 기업고객이 사용하는 ‘WIPS GLOBAL’, 한국특허 전문 전체에 대해 일본어로 제공함으로써, 일본고객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한국특허를 검색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PATBRIDGE’, 마지막으로 4월에 새롭게 출시한 유사상표 자동 검색 및 모니터링으로 상표권 침해를 예방하는 ‘INTOMARK’가 있습니다.

최근 윕스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범희(윕스) : 얼마 전 있었던 제4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사장님께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셨답니다. 국가 지식재산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나라에서 훈장을 받으셨어요. 1999년 윕스를 설립하시고 국내에 최초로 세계특허 온라인 검색서비스를 제공하여 연구개발의 중복투자 방지, 연구효율성을 높이는 선행기술조사 및 분석의 보편화 등에 앞장서면서 국내 IP시장을 이끌어 온 노고를 인정받으신거죠.
미성(윕스) : 그 기념으로 직원들에게 아이스크림도 쏘셨어요! 어제 진행된 신바람 페스티벌도 큰 이슈랍니다. 너무 재미있었고,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요.

입사 전 느꼈던 회사의 이미지와 입사 후 느끼는 회사의 이미지는 어떻게 다른가요?

미성(윕스) : 특허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니까 법과 많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해서 회사분위기가 보수적일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입사해 보니 복장규제도 심하지 않고요. 또, 결혼한 여성분들의 비율이 높은 편이에요. 회사에서 여성 비율이 높다는 것은 아무래도 복지를 생각하게 되잖아요. 육아휴직, 탄력근무 등 여성복지에 있어서 많이 신경 써주시는 편이랍니다.
범희(윕스) : 솔직히 합격 메일을 받았을 때 걱정을 많이 했어요. 고급 지식을 필요로 하는 분야의 영업이니까 걱정을 많이 하고 입사를 했죠. 그러나 입사하고 보니 팀원들뿐만 아니라 상무님까지 업무 관련 자료나 관련 서적을 추천해주시며 잘 챙겨주셨어요. 그 덕분에 팀에 금방 적응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회사생활 중 가장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범희(윕스) : 저는 남들보다 조금 특별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요. 대학 생활을 하던 2012년에 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직장체험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윕스’를 처음 접하게 됐습니다. 디자인브랜드개발팀에서 2개월 동안 직장체험을 했는데요. 그 때 인연으로 2013년도에는 인사팀에서 3개월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올해 2014년도 우리 회사에 정식지원을 했고 영업1팀에서 근무하게 됐죠. 남들보다 조금은 다양하게 우리 회사를 접하게 됐는데 여러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직장생활의 예절 및 부서별 업무 성격을 파악할 수 있었어요. 사실 처음에는 우리 회사가 특허 관련 회사인 것만 알고, 사업분야에 대해서는 자세히 몰랐죠. 직장체험을 하면서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민간기업 1위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사업분야도 생각보다 훨씬 넓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윕스에 다니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죠.
미성(윕스) : 우리 회사는 신바람 페스티벌이라고 체육대회를 하고 있어요. 제가 작년 체육대회 때 장기자랑을 했었답니다. 기획본부 대표로 막내사원들이 모였는데 특별히 장기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장기하와 얼굴들을 패러디한 ‘장기하와 미미들’을 총 6명이 준비했어요. 한 달 동안 노래방과 안무연습실을 다니면서 연습했고, 의상, 선글라스, 꽃목걸이 등 컨셉에 맞는 소품도 준비했어요. 한달 가량 함께 연습하면서 친해지게 됐고, 지금까지도 돈독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회식 장소로 가장 좋았던 곳을 추천해 주세요.

미성(윕스) : 대학로에서 연극과 회식을 동시에 즐겼던 것이 가장 좋았답니다. 평소 회식에서 연극을 본다는 것은 시간적으로, 지역적으로 어려운 일이잖아요. 하지만 우리 회사에서는 부서장님 승인 하에 3시에 팀 외출이 가능하답니다. 우리 팀에서는 그 제도를 활용하여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고 저녁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회식을 했었어요. 회사 생활을 하면서 이런 여유를 즐기는 것은 힘들다고 알고 있거든요. 하지만 우리 회사는 이런 부분들을 많이 배려해준답니다.

윕스의 특별한 사내문화를 소개해주세요.

미성(윕스) : '사장님과 함께 하는 통통통데이'를 소개해드리고 싶네요.'사장님과 함께 하는 통통통데이'에는 퇴근 후 호프집에 모여 사장님과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가는 시간입니다. 사장님께서는 직원들과 직접 이야기하는 걸 중요시하시거든요 직급별로 함께 하기 때문에 편한 분위기에서 간접적으로 경영에 참여해 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사장님께 하고 싶었던 말 혹은 궁금했던 점들을 쪽지로 적어서 전달해서 사장님께서 직접 궁금증을 풀어주시고요. 함께 게임도 하고 편하게 이야기도 나누고요. 평소 함께 하지 못하는 타 부서 또래 사원들과 인사도 하고, 평소 고민도 털어놓기도 하는 소통한답니다.
범희(윕스) : 저는 우수인재추천제도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직원들의 지인 중 채용 분야에 적합한 인재가 있으면 추천하는 제도에요. 추천한다고 반드시 채용되는 건 아니지만, 추천한 사람이 채용되면 추천인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준답니다. 전 아직 추천해보지 않았지만, 우수인재추천제도로 많은 분이 입사하셨어요.

윕스의 특별한 복리후생이 궁금해요.

미성(윕스) : 저는 입사 3년 차이기 때문에 지금이 가장 성장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이 배워야 하고요. 이와 관련한 회사의 교육적인 복리후생을 소개해 드리자면, 첫 번째로 회사 내부에 교육센터라는 교육장소가 있습니다. 여기서 지식재산권에 관한 교육이 매달 진행되기 때문에 직원이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고요. 두 번째는, 오프라인 강의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특허법이나 상표법 등의 온라인 교육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 업무와 관련된 교육 및 컨퍼런스가 있으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주시고, 직무와 관련된 도서비도 지원 가능하답니다.
범희(윕스) : 저도 이제 다음 주에 신규 지식재산권 업무 담당자 교육을 받으러 갑니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일주일간 교육을 받고, 교육비는 회사에서 전액 지원해줬어요. 또 10개가 넘는 다양한 동호회 활동도 좋은 것 같아요. 동호회 활동도 활성화되어 있고, 다양한 동호회가 있어서 취미생활을 가질 수 있어요.
미성(윕스) : 하나 더 소개를 해드리자면, 여성 복지 제도가 잘 지켜지는 것도 하나의 복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른 중소기업에서는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과 같은 제도가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을 보았는데요. 우리 회사는 이러한 제도를 보장해주기 때문에 출산하고 난 후의 경력단절에 대한 두려움이 없습니다. 회사에 여성 선배님들을 보면 육아휴직이 끝나고 다시 회사로 돌아오시는 비율이 높고, 그 이후에는 탄력근무제를 신청하셔서 아이들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고 출근하시기도 하고요. 오히려 그분들이 육아와 일을 병행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결혼 후에도 회사를 안정적으로 다닐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런 여성 복지 제도들의 성실한 이행도 회사의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윕스의 특별한 동호회를 소개해주세요.

미성(윕스) : 저는 사진 동호회와 영화 동호회에 가입되어 있는데요. 그중에서 제가 영화 동호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영화 동호회 2014년 테마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겁게 영화를 보자!’ 입니다. 동호회 테마에 맞춰서 이번 5월 모임에는 월요일에 퇴근 후 햄버거도 먹고 엑스맨 4D를 봤는데요. 다들 정말 좋아해 주셔서, 열린 마음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범희(윕스) : 윕스에서는 10개 이상의 동호회가 운영 중인데요. 동호회마다 회원 유치 경쟁이 치열하답니다. 동호회에 참여하는 것은 제한이 없지만 회원 수만큼 동호회 지원금이 지급되는데 1인당 2개 동호회까지 지원이 되기 때문에 그러거든요. 그래서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인사팀에서 첫날 계약하고 제일 먼저 연락하는 사람들이 동호회 회장, 총무들이랍니다. 대학교 신입생에게 동호회 가입 유치하듯이 하죠.
자경(사람인) : 범희님은 어떤 동호회에서 활동하고 계세요?
범희(윕스) : 저는 ‘위커스’라는 축구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어요. 건강에 도움이 되고 회사 동료들과도 가까워질 수 있어서 즐겁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전사무소에도 ‘윕스일레븐’이라는 축구 동호회가 있습니다. 체육대회 때 서울사무소와 대전사무소의 축구 시합은 빼놓을 수 없는 빅 경기죠. 낚시 동호회에도 가입했는데, 아직 가보진 못했어요. 제가 낚시를 정말 좋아해서 꼭 배우고 싶었거든요. 여름에는 바다낚시도 한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기대 많이 하고 있습니다.
미성(윕스) : 영화 동호회에서는 동호회 회원의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오기도 해요. 대부분의 동호회가 가족,지인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낚시 같은 경우도 평소에는 가기 쉽지 않잖아요. 그러다 보니 직원들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도 함께 참여해요. 사진 동호회도 함께 참여하시고요. 아! 그리고 사진 동호회에서 작년에 달력을 제작했어요. 1년 동안 직원들이 사내 행사에서 찍었던 사진을 선정해서 12장의 사진으로 제작해서 달력을 전사에 배포했는데 반응이 좋았답니다.

윕스의 ○○○은 1등이다.

미성(윕스) : 교육에 대한 열의만큼은 어느 회사와 비교해도 1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교육 혜택을 많이 받고 있어서 그 부분이 가장 크게 느껴져요. 직원의 성장이 기업의 성장과 연결된다고 생각하셔서 아낌없이 지원해주신답니다. 학회나 전공 관련된 부분의 교육도 많이 듣게 해주시거든요. 교육을 들으러 가고 싶다고 하면 회사에서도 당연히 가야 한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범희(윕스) : 아무래도 교육 부분이 가장 큰 것 같아요. 우리 회사는 필요한 것을 개발하기보다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의뢰하면 지원 해야 하거든요. 지원을 잘하려면 의뢰하는 기업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갖고 있어야 해서 그만큼 트렌드를 잘 알아야 하고, 더 많은 기술을 알아야 하죠. 많은 교육을 들으면서 제 개인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고, 회사도 성장할 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면접에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어떻게 하셨나요?

미성(윕스) : 지식재산, 특허분야는 법학과 졸업생에게도 어려운 분야이라고 알고 있었어요. 입사 전 찾아보니 우리 회사는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신입사원으로 채용이 되면 월마다 다양한 지식재산권 관련 교육을 들을 수 있더군요. 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온라인 강의 또한 다양하게 듣고 습득할 수 있고요. 제가 가진 IT업계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입사한 후 지식재산권을 공부한다면 회사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끈기와 도전정신으로 열심히 배우면서 일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
범희(윕스) : 사실 저는 스펙이 좋은 편이 아니랍니다. 그래도 면접 볼 때 정말 이 회사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간절함과 열정을 보여드린 것 같아요. 마지막 질문이 "만약에 근무를 하신다면 언제부터 가능하신가요?" 였는데요. 저는 "이 면접이 끝나고 물 한 잔 마시고 바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런 부분이 열정적으로 보여서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 것 같아요

같은 직무를 준비하는 후배들이 입사하기 전에 하면 좋을 것 같은 활동이나 필요한 자질은 무엇이 있을까요?

미성(윕스) : 기획 업무는 여러 부서와 업무협의를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기획 본부장님께서도 가장 강조하시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사람은 타 부서와 협업을 할 때 빠르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고,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것 또한 잘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범희(윕스) : 우리 회사는 지식재산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이니만큼 업무수행이 가능한 기본적인 지식은 필요하다고 봐요. 또한, 제가 속한 영업팀은 자사 상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확신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지만 자신 있게 고객들을 만날 수 있죠.

신입사원 마인드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미성(윕스) : 신입사원에게 중요한 마인드는 인사와 오픈마인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인사는 신입사원이 회사 선배님들과 가장 빨리 친분을 쌓아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처음에는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도 차츰 얼굴 인사가 늘어 갈수록 친근한 분들이 많아지는걸 느끼실 겁니다. 인사를 드리며 먼저 다가가면 다른 선배님들께서도 어려운 점은 없는지, 업무는 힘들지 않은지 먼저 물어봐 주시고 도와주시려고 하시더라고요. 두 번째 배우려는 자세는 제가 기획본부에 속하다 보니 새로운 서비스들을 기획해야 할 때 IT 기술뿐만 아니라 새로운 도메인 지식 등 배워나가고 응용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기에 오픈마인드로 배우려는 자세가 굉장히 중요하죠. 교육과 관련해서는 회사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마인드만 있다면 가능한 일이에요.
범희(윕스) : 신입사원 시절에는 많은 경험을 해보고, 많은 고민을 하고자 하는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신입이기 때문에 많은 업무량이 주어지지 않고, 주어진 업무만 하고 퇴근할 수도 있죠. 그렇기에 더욱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하는 시기인 것 같아요. 저는 영업팀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거래처에 우리 제품을 권할 때에‘왜 우리 제품이어야 하는지, 우리 제품을 써서 그 거래처는 어떤 이익을 얻는지’와 같은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나아가서 회사와 나의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도 하고 있죠. 고민하다 보면 앞으로의 업무에서 어떤 태도로 임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도 알 수 있어요.

회사에서 가장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인가요?

미성(윕스) : 지식재산 정보서비스의 차세대 기획 일인자가 되고 싶습니다. 현재는 저희 비즈니스 도메인에 대해 업무적으로 배우고 있는 면들이 더 많지만, 앞으로는 주도적으로 서비스를 기획하고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범희(윕스) : 영업팀에서 근무하다 보면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제가 아직 부족해서 죄송하더라고요. 이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거래처 분들이 저만 찾을 수 있도록 성장하는 것이 제 꿈이에요. 윕스의 영업팀 1인자가 되고 싶답니다.

왜 회사의 대표 인터뷰이에 선정됐다고 생각하시나요?

미성(윕스) : 제가 속한 선행기획팀이 우리 회사의 차세대 서비스 모델을 기획하고, 신규서비스 자원을 발굴하는 중요한 팀이기에 뽑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또한, 제가 영화 동호회 회장 등 회사의 다양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
범희(윕스) : 신입사원인 제가 대표 인터뷰이로 선정되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윕스의 인연과 회사의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영업팀 소속이라 뽑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인터뷰를 마치니 공자가 말씀한 ‘배우고 때에 맞추어 익히니 기쁘지 아니한가?’ 뜻을 가진 ‘학이시습지 불역열호’가 생각났습니다. 직원의 배움에 물심양면으로 돕는 회사와 그런 회사를 믿고 배움의 기쁨을 아는 직원들! 15년 동안 꾸준히 발전해온 윕스는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융합형 전문 인재로 성장하고 싶으시다면 윕스의 가족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