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회사를 대표해 제품을 고객에게 알리는 제약 영업
MR 이선규 23.01.13 8236
따옴표 스스로 형성한 관계가 나의 온전한 자산이 된다는 점이 이 직무의 매력이에요 따옴표
Q1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파마리서치' 수도권영업부 북부팀에서 일하고 있는 이선규입니다.
Q2담당하고 계신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제약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병원이나 의원에서 사용하는 파마리서치 제품을 회사를 대표해서 고객에게 알리고, 거래처에 안정적인 공급 및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Q3담당 직무를 선택하게 된 특별한 계기나 이유가 있나요?
저는 군대나 대학 생활을 할 때, 다른 사람들로부터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만나고 어울리는 직업이 저에게 맞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제약 영업이 사람을 만나서 저희 제품을 홍보하고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이잖아요. 활동적인 제 성격과 잘 맞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Q4커리어 성장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 있으신가요?
다른 부서를 이해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영업은 외근직이다 보니, 고객님들은 많이 만나지만 회사 내 사람들은 만나기 어려워요. 그러다 보니, 가끔은 회사 전체적인 이해를 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 커리어를 발전하기 위해서는 제 직무뿐만이 아닌, 회사 전체를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꼭 회사에 방문할 때는 다른 부서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회사가 돌아가는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이 결국 제 커리어에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Q5담당하신 직무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고객에게 주문을 받고 끝내는 일반적인 영업과는 다르게, 제약 영업은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방문해서 관계를 빌딩 하는 영업이에요. 내가 관계를 형성하고 그것이 온전히 나의 자산이 되는 영업이라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꼈어요.
Q6그렇다면 업무를 하며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목표했던 신제품의 거래처를 만들어 냈을 때 제일 보람이 큰 것 같아요.
올해, '리쥬비엘' 필러 신제품이 출시되었어요. 필러 시장이 포화상태로 쉽지 않았지만 시간이 날때마다 열심히 산업 및 제품 공부를 했어요. 그 공부를 바탕으로 한 자사 제품에 대한 명확한 디테일로 대형 거래처에 랜딩 할 수 있었어요. 이후, 인근 거래처들도 제품을 랜딩 할 수 있었고 맡은 지역의 시장에서 회사 제품이 홍보와 판매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큰 보람을 느꼈어요.
Q7같은 직무를 준비하는 후배에게 추천하는 활동이 있으신가요?
여태까지 활동적인 일이나, 영업과 관련된 일을 해보지 않았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영업'을 해보는 걸 권해요. 길거리의 판촉 아르바이트도 좋고요. 하다못해 전단지를 나누어 주는 아르바이트도 좋아요. 저 같은 경우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도, 단순한 서비스직이 아니라 영업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했어요. 어떻게 이 고객이 다시 방문할까, 신제품을 권해볼까 이런 생각을 했었죠.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의 고민들이 제 취업과 진로에 큰 영향을 준 것 같아요.
Q8회사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과 파마리서치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직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회사가 가장 좋은 회사라고 생각해요. 제가 열심히 일한 만큼 회사도 성장할 수 있다면 정말 보람찰 것 같아요. 저희 회사는 매년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고요!
구직활동을 하면서, ‘파마리서치’가 어떤 회사인지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PDRN/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이었고, PDRN 시장을 이끄는 선두주자라는 점에서 함께 앞장서고 싶었어요.(웃음) 최근에는 특허 기술 또한 인정받아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Q9회사 복리후생 혹은 사내문화와 관련하여 자랑할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자기 계발비 지급, 카페테리아, 하루 3끼 제공 등등.. 정말 좋은 복지들이 많지만, 저는 SMT를 말씀드리고 싶어요. SMT는 내근직, 외근직 직원들이 함께 하는 활동이에요. 저희가 정하거나, 정해진 주제에 대한 PPT를 만들어서 제출하고 있어요. 실제로 저희가 제시한 내용을 회사에서 제작하고 실행하고 있어요.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저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활동이 아닐까 싶어요. 매월 회식비도 나와서 맛있는 밥도 먹고 있어요(웃음)
Q10속해 계신 부서는 어떤 분위기인가요?
제가 회사를 다니며 제일 만족하는 부분이에요. 어떤 일을 하더라도 함께 일하는 동료나 회사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희 부서는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활기차고, 서로를 존중해 주고 있어요. 특히나 이러한 분위기에 힘써주는 부장님과 팀장님 덕분에,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하고 있어요.
Q11타 부서와는 어떤 협업이 이루어지나요? 그 과정 중 어려운 점은 없으셨나요?
PM분들과 가장 많은 협업을 하는 것 같아요. 신제품이 나오면 제품 및 시장 정보를 잘 알아야 판매를 할 수 있어요. 각 PM과의 소통을 통해 제품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디테일에 필요한 포인트를 잡아내죠. 저희는 현장의 제품에 대한 생생한 반응을 전달하면서, 협업을 이루고 있어요. 어려운 점으로는 통화를 해야 하는 급한 경우가 있는데, 통화 중이거나 업무상 이유로 바쁠 때가 있어요. 그때는 저보다 전문가인 회사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곤 한답니다.
Q12마지막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와 이유를 말씀해주세요.
'오마카세'예요. 오마카세는 요리사에게 메뉴를 모두 맡기는 거잖아요? 주인이 생각한 메뉴를 알아서 주지만, 고객들은 메뉴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고, 비싼 돈을 기꺼이 내죠. 그건 모두 요리사에 대한 확신을 고객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저는 고객에게 그런 확신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실제로 그런 방향으로 노력해왔어요. 감사하게도 저를 믿고 “선규님이 추천하시는 상품이라면 믿고 쓸 수 있어요”라고 찾아주시는 고객들도 이미 꽤 생겼구요.
오마카세를 가면 정말 처음 보는 신기한 메뉴를 볼 때가 있어요. 하지만, 요리사분을 믿고 주문을 해보고 싶어지죠. 저도 똑같다고 생각해요. 신제품이 출시되어도 저를 믿고 제품을 사용해주시는 고객님을 만들 수 있는 '오마카세'가 되려고 노력해요.
영업에는 이런 공고도 있어요